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틀니부착재 ‘클리덴트FIX’를 발매했다고 11일 밝혔다.
틀니부착재 클리덴트FIX는 틀니가 입안에서 빠지거나, 덜그럭거리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며, 틀니와 잇몸 사이 음식물 유입을 방지해준다. 미세 노즐이 적용돼 틀니에 정교한 도포가 가능하며, 고정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클리덴트FIX는 틀니를 하루 종일 부착해야 해서 틀니부착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다는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됐다. 올리브 오일, 대두경화유(콩에서 추출한 기름)와 같은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합성 보존제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클리덴트FIX 사용법은 틀니를 깨끗이 세정하고 물기를 닦아낸 후, 틀니의 종류에 맞게 틀니부착재를 바른다. 틀니를 부착하기 전에 구강을 깨끗에 헹구고, 틀니가 입안의 올바른 위치에 부착되도록 눌러준 후, 잠시동안 위 아랫니를 물고 있으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매일 사용해야 하는 틀니부착재는 소량의 양이라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에 자연유래 성분의 클리덴트FIX를 만들게 됐다”며, “클리덴트FIX가 잇몸에 틀니를 단단히 고정시켜 틀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할 때도 자신감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