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술‧문화 경진대회인 제1회 「우리 글로벌 유스 콘테스트」 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우리 글로벌 유스 콘테스트」는 학술‧문화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글로벌 리더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휴학생도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는 학술과 문화 2개 분야로 진행되며, ▲학술분야는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스피치 대회, ▲문화분야는 ‘K-Culture’를 빛내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엔터테이너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9월 25일까지 지원분야의 제출작품 영상을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 후 우리 글로벌 유스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글로벌 유스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상금은 2,030만원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분야 14명, 문화분야 11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공연무대와 분야별 전문가의 교육 및 멘토링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테스트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