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24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도시농업 전문 강사 양성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 강사 역량 강화 집중교육을 통한 교육생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시농업 프로그램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매년 시행되는 도시농업 관리사 및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창틀 채우기 기법 이해 및 작성 ▲PPT 구성 요령 ▲이미지 메이킹 ▲시선 처리 및 손동작 활용법 ▲학습자 중심 교수법 및 교수설계 등 과정으로 지난 24일부터 개설돼 오는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구성됐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하는 추세에 힘입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운영할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전파와 더불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