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박보겸(28, 안강건설)이 1일 18번 홀(파5)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고 허탈한 표정으로 볼을 바라보고 있다. 박보겸은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면 우승할 수 있었지만 실패하는 바람에 연장 3차 승부에서 배소현에게 우승을 양보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