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빌리지 송리단길점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이하 핫플)’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송리단길점이 ‘러브 인 런던’프로모션 기간 중 딸기 애프터눈티를 선보이는 등 특색 있는 메뉴와 운영을 통해 트렌디한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러브 인 런던’ 프로모션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핑크 & 레드 테마의 VIP 파티로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40여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비비큐의 ‘VIP 친플루언서(Chicken + Influencer, Ch’influencer)’ 자격으로 참석해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기고, 플라워 아치와 영국 상징 중 하나인 빨간색 전화박스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BBQ는 이러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상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송리단길점 방문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매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인스타그램에서 BBQ빌리지 송리단길점 딸기 애프터눈티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BBQ가 제가 아는 BBQ가 맞나용..?”, “헐 BBQ라니.. 호텔가신줄”, “BBQ에서 이런 감성이라니 대박이에요”, “BBQ에서 이게 가능하다니 오 마이 갓이에요”, “BBQ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BQ 관계자는 “‘K-푸드’의 대표 주자인 BBQ가 이제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코스요리, 수제 베이커리 코너와 시즈널 애프터눈티 등을 통해 BBQ라는 이름의 의미에 걸맞는 ‘최고 중의 최고 품질(Best of the Best Quality)’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러브 인 런던’ 프로모션의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는 치킨 버거와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세이보리 플레이트가 포함된 ‘클래식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와 달콤하고 다채로운 디저트들로 구성된 ‘심플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