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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볕더위 땐 안전·쾌적한 그늘막 활용”

도담동 폭염대비 그늘막 안전점검 나서…올해 6곳 신규 설치 예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지난 12일 도담동 자율방재단(단장 박경순)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설치한 그늘막 3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담동(해밀동)은 시민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 피해에 나서고 있다.


그늘막은 현재 38곳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6곳에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도담동은 이날 점검에서 그늘막이 제대로 펼쳐지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도담동과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씩 그늘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점검 중 훼손 등 하자가 발생한 그늘막은 빠른 시일 내 보수를 마쳐 다가올 폭염피해 최소화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