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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림병해충 방제 총력 기울인다

5월 25일 공동방제의 날 지정…돌발해충 공동방제 추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 농경지 등에 동시발생해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오가며 피해를 입히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시에서는 공동방제의 날부터 6월 10일까지 극심지역 18개소(24㏊)에 대해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공동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산림병해충 피해가 극심한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과 돌발·외래 산림병해충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돌발해충과 솔잎혹파리 등이 전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다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