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영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원에 행복주택 4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울잠실 행복주택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 대상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만19세~39세의 청년계층, 만65세 이상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이며 전용 14㎡(34세대)과 26㎡(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2·9호선 종합운동장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잠실한강공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은 오는 6월 24일(목)이며 청약신청은 2021년 7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받을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서울잠실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계층과 주거취약계층 등에게 증가하는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