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6월 26일 김제시 신활력플러스 미래인력양성의 일환으로 금구면 소재 청촌공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제시 농업·농촌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민하는 김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한국 농수산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청년 농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성숙한 리더로의 양성을 위한 각각의 역할과 공감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김제시 미래인력양성을 위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다양한 역할과 방향에 대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퍼실리 테이터가 진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김제시 미래인력의 세부 사업 계획 수립 및 소득창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기획한 김제시신활력플러스 최재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농수산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사전 간담회를 거친 후 기획하게 되었으며, 참가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성숙한 리더로 성장해 나갈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