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메인 MC로 발탁된 라이브 소통 예능 'Krush On: 내방으로 놀러와'의 1회 라이브 방송이 성황리에 방영됐다.
총 60분간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가수 원호’와 함께 그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날은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사전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뒤, 1위를 차지한 의상을 드레스코드로 선정했다. 팬들과 함께 ‘스카이 블루’ 컬러의 파자마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은 원호는 팬들이 자신의 취향을 너무나도 잘 안다는 말과 함께 의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 말을 전했다.
또, 드레스코드와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됐는데, 사전 투표를 진행한 이들 중 2명을 추첨하여 사인포스터를 증정하였으며, 방송에 접속한 화면과 드레스코드 색상을 착용한 모습이 같이 나온 인증 사진을 보내주는 팬들 5명을 추첨해 '가수 원호'의 싸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증정했다.
의상 점검을 마친 이후 이승국의 진행으로 두 사람은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게임은 칸마다 미니 게임을 적어 원호와 이승국이 대결을 펼친 뒤 원호가 승리할 때마다 동그라미를 표시하여 빙고를 완성하는 ‘미니 게임 빙고’이다. 빙고 게임에는 원호의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원호의 팬들 중 2명을 추첨하여 태블릿PC와 무선이어폰을 선물로 제공하였는데, 원호는 팬들에게 선물을 챙겨주고자 이승국과 치열하게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로는 ‘젠가 게임’을 진행했다. 젠가에는 평소 원호의 팬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이 적혀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 팬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준비됐는데, 경품으로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가 준비됐다.
치열하게 게임을 벌인 뒤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원호가 좋아하는 ‘라면’을 먹는 시간을 가졌는데, 팬들을 위해 원호가 선택하는 라면을 맞추는 가벼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라면을 맞춘 팬들 중 10명을 추첨하여 크러쉬온 마스크를 선물로 증정했다. 라면을 끓이는 시간 동안에는 원호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는 시간과 함께 팬들과 소통을 진행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라면을 먹은 뒤에는 팬들에게 인사를 남긴 후 방송을 종료했다.
이 날 방송을 진행한 이승국은 실시간으로 댓글을 읽으면서 팬들과 원호가 원활하게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원호가 팬들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라인 라이브 소통 예능 ‘Krush On: 내방으로 놀러와’의 Krush On(크러쉬 온)은 'K-pop Rush on you'의 약자로, 언택트 시대를 맞아 K팝에 목말라 하는 해외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방으로 놀러와는 아티스트의 방으로 초대받은 K팝 팬들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이다.
아티스트와 팬들 간 긴장감 유지를 위해 60분의 시간제한을 두는 것이 특징으로, 아티스트는 60분간 팬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미션을 마칠 때마다 팬들에게 스페셜한 선물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큐온서트(Qoncert), 헬로 라이브(Hello Live)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이승국은 ‘수요다과회'와 ‘천재이승국 GeniusSKLee’를 운영 중인 유튜버로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 등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수요다과회’를 통해 박진주, 이소정, 허영지, 김계란 등 각 분야의 연예인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MBC 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고정출연을 비롯해 최근 KBS 2TV ‘대화의 희열3’에도 합류하며 공중파 TV무대까지 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