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스타트업 플랫폼 창업교육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 사업화, 마케팅 전략 등 성공창업을 돕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스타트업 플랫폼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완주군 스타트업 플랫폼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이템 사업화 진단과 본인의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방법론 및 트렌드 분석,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구체화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완주군 청년창업가 우수사례 성공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담인력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문의 사항 및 기초교육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과 교육생과의 유대감 형성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구축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각 분야별 전문가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 실습 등 창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전문 멘토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창업 우수아이템 선정 평가를 통해서는 초기사업비와 공유오피스를 제공받게 된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 산업분야의 우수한 아이템을 소지한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홍보와 마케팅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 마련과 수료 후 사후관리를 위한 사업별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완주군 스타트업 플랫폼은 지난 5월 완주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 신중년 등 1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성공창업교육과 책임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창업자 네트워크 구축, 판로 및 투자유치 기회를 부여하고 최대 1,200만원의 초기 창업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안정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