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안군, 다문화 학부모 아동학대 예방 캠프 개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 청호수마을에서 다문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양육과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인권을 그리다’아동학대 예방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아동학대의 76.5%가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자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학생인권센터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권선언을 통한 자녀의 권리 찾기,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등 인식 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인권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자녀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안숙 센터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하며“아동학대 인식 개선 예방교육을 통해 특히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웃을 일이 더 많아지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