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은 7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화속의 아름다운 클래식”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년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 사업 선정결과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결정된 전문예술단체 (사)드림필이 가지는 첫 공연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영화 영상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협연으로 준비하였다.
모차르트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 교향곡 25번’을 비롯하여‘피가로의 결혼’,‘모차르트 29번 교향곡’등의 영화 삽입 곡 연주와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향수’, ‘네순 도르마’, ‘오솔레미오’ 등의 성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배부는 7월 6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배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