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기약하는 고인배 소장이 취임하였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하고, 직원간 상견례를 갖고 업무에 임하였다.
금번 취임하는 고인배 소장은 1967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1996년 임용이래 문경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설원예기술사 등 2종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원예기술분야 최고 권위자로 2016년 지도관으로 승진하는 등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신기술 보급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이날 취임사에서 인구 정체와 고령화, 시장개방의 심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화된 높은 수준의 농업기술이 요구되는 어려워져 가는 농촌의 상황이지만 농업기술센터 동료와 함께 디지털농업과 기후변화대응 기술 등을 적용하여 미래농업에 대비하고 농업기술의 상향 평균화를 통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