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보건소장에 개방형직위(4급상당)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전주교도소 의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2012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역임하여 법무부 교정의료자문위원, 법무연수원 강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심사위원장, 하트세이버 선정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보건소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에 막중한 중책을 맡고 있는 핵심부서로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