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체납 건수는 총 1천322건·금액은 약 2억8천605만1천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이용하거나 은행을 가지 않고도 가상계좌·수수료 없는 세입계좌번호·인터넷(위텍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체납과태료 징수뿐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