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타(正打). 공을 똑바로 친다는 의미다. 골프에선 정타가 중요하다. 골프 뿐만 아니다. 야구나 테니스 등도 마찬가지다. 공을 똑바로 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그럼 골프에서 정타란 어떻게 치는 것을 말할까. 골프 클럽 헤드 페이스에는 대개 중앙에 표시가 돼 있다. 스위트 스폿(Sweet Spot)이라고 하는 부분이다. 이 곳에공이 맞으면 거리도 제대로 나고 방향도 좋다. 이 곳에 공이 맞도록 치는 것이 정타다. 그러나 초보자는 이게 쉽지 않다. 웬만큼 치는 골프들도 정타를 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윙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연습장에 가서 공을 쳐보면 알 수 있다. 헤드 페이스에 공이 맞은 자국을 보면 그게 정타인지 아닌지 쉽게 판별이 난다. 헤드 페이스 중앙에 정확하게 공이 맞으면 느낌만으로도 안다. 손이나 팔에 전혀 부담이 없다. 치는 순간 이게 정타란 느낌이 올 때가 있다. 계속 그런 느낌이 와야 한다. 우리는 정타를 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한다. 그러나 연습만 한다고 쉽게 정타를 칠 수 있는 건 아니다. 정타를 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연습해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원인 분석부터 이뤄져야 한다. 그게 먼저다
골프장에 나가보면 남자들이 얼마나 ‘강한 척’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보인다. 티샷이 휘어졌는데도 “괜찮아, 전략 샷이야”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클럽을 들어 올리고, 짧은 퍼팅을 놓치고도 “이건 일부러 스리 퍼트 한 거지”라며 웃는다. 사실 마음속에선 '아! 왜 그걸 못 넣었지' 하며 자책의 메아리가 백스윙보다 더 오래 남는데 말이다. 남자는 골프장에서도, 인생에서도 늘 ‘버팀목’이어야 한다. 드라마에서는 여자를 지키는 주인공이고, 현실에서도 가장, 팀장, 리더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아간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강한 외형 속엔 생각보다 쉽게 흔들리는 마음이 숨어 있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 했다. 자연 중 가장 약한 존재지만, 생각한다는 점에서 위대하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의 남자들을 보면, 그 갈대 위에 앉은 고추잠자리 같다. 바람만 불어도 덜덜 떨리고, 어쩌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위태로운 존재 말이다. 특히 골프처럼 멘탈이 중요한 게임에서 남자의 두 얼굴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겉으론 여유 있는 미소, 속으론 스코어 카드 한 줄에 한숨 세 번. 이게 바로 남자다. 예컨대, 동반자에게 "오~ 괜찮은 샷인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소리를 듣는 ‘귀’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한다. 하지만 난청이나 이명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귀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 끼니마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럴 때 식사로 부족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난청과 이명이 있는 분들이 귀 건강을 위해 참고해볼 수 있는 영양제 6가지를 추천하려 한다. 오메가-3 귀 건강에 중요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오메가-3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 구조를 유지하며 신경세포의 발달과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귀의 염증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영양소다. 오메가-3는 연어, 참치,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만 오메가-3는 은행잎 추출물이나 혈행 개선제와 효능이 유사하므로 함께 복용할 경우 과다 복용의 위험이 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한 가지만 선택해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공이 일직선으로 날아가도록 샷을 하는 건 모든 골퍼들의 꿈이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 아마추어, 특히 초보 골퍼들은 공이 일정하게 날아가지 않고 제멋대로다. 골프에는 “(공이) 프로는 본대로, 아마추어 고수는 친대로, 초보는 맞은대로 날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초보는 구질이 일정하지 않다는 의미다. 자기가 목표한 곳에 정확하게 공을 날려보낼 수 있다면 그는 분명 고수 중 의 고수다. 드라이버로 친 공이 마치 빨래줄처럼 곧게 쭉 뻗어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즐겁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트레이트(Straight) 구질을 원하지만, 흔히 슬라이스(Slice) 구질 때문에 애를 먹는다. 필드에선 동반자도 있고,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스윙 동작을 정확하게 하기가 힘들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을 하기보다는 손과 팔로 내려 찍는듯한 모습으로 공을 찍어 치게 되고 공도 깎이면서 심한 슬라이스가 생긴다. 결국 팔의 움직임을 내 몸 옆으로 잘 내려오도록 하는 수직하강 동작이 중요하다. 그걸 제대로 해야 슬라이스 구질을 고칠 수 있다. 수직하강 연습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동작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연습해야 한다. 클럽과 팔만 떨어지듯이 내려줘야 하는데 머리가
골프장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소리는 두 가지다. 하나는 공을 때리는 소리, 다른 하나는 “아, 조금만 더 길었으면…”하는 아쉬움의 한숨이다. 티샷이 10야드만 더 날아갔다면 벙커에 안 빠졌을 텐데. 퍼터가 5cm만 더 길었으면 안정감이 있었을 텐데. 드라이버 샤프트를 바꿔볼까, 피팅을 다시 받아볼까? 남자들은 골프채의 길이에 민감하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길이에 민감하다. 바로 ‘자기 몸의 드라이버’, 즉 음경의 길이다. 음경 길이. 남자들이 절대 밖에서는 말 못 하지만 속으로는 한 번쯤 꼭 생각해보는 주제다. 인터넷 검색창에 “음경 길이 연장술”을 조용히 입력해보는 밤. 많은 남성들이 혼자서 그런 고민을 한다. 골프채의 인치 차이가 거리에 영향을 주듯, 음경의 길이도 남자의 자신감에 영향을 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길이 연장술, 남자의 또 다른 ‘피팅’ 음경 길이 연장술은 단순히 '크고 길게 만들어 주세요'의 문제가 아니다. 그 안에는 신체 구조, 비만 여부, 해부학적 특징, 심리적 콤플렉스까지 복잡한 배경이 얽혀 있다. 마치 골프채 헤드 하나 바꾸려 해도 그립감, 무게중심, 스윙 스피드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길이 연장법은 여러 가지로 다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영원한 숙제이다. 매년 1월 1일이면 올해만큼은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체중 감량은 누구나 목표로 삼지만, 그 과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최근 다이어트 중 귀가 먹먹해지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경험이 있었다면, ‘이관개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심한 운동과 급격한 식이조절을 병행하면서 단기간의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가 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사례도 있다. 33살의 미혼 여성은 이명을 동반한 중도 난청 증상을 겪으며 보청기 처방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해외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단기간 감량을 목표로 세 끼 식사를 한 끼로 줄였고, 때로는 하루 종일 굶기도 했다. 주말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의 격한 운동을 이어갔고, 결국 4개월 만에 15kg이라는 큰 폭의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체중은 줄었을지 몰라도 그 대가는 컸다. 감량 후 몇 달이 지난 시점에서 칼슘, 비타민, 철분 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과 탈모가 나타났고,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의 전형적인 후유증이었다. 무엇보다 그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서 첫손에 꼽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새해가 되면서 올해에 꼭 가볼 만한 여행지를 고르라면 어디가 좋을까? 거리도 가깝고 구경거리도 수두룩한 중국이나 일본은 어떨까. 아니면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열기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베트남 같은 동남아도 가볼 만하다. 하지만 나는 눈을 돌려 에게해 넘어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를 권하고 싶다. 황무지나 다름없는 화산지대를 개발해 그리스의 상징인 백색과 청색의 실타래를 풀어 놓은 것 같은 황홀함이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아 놓는 곳이다. 마을 전체를 반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는 곳이지만 골목마다 숨겨진 보석 같은 비경에 여행객의 발길을 옮기기가 쉽지 않다. 산토리니의 크기는 대략 울릉도 정도이다. 섬 안에는 여러 마을이 산재해 있지만 중심 지역은 피라이다. 산토리니의 멋진 배경 사진이 나오는 곳도 이 피라 마을을 찍은 것이다. 절벽 아래의 항구로 향할 때는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숙소도 이곳에 정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숙박료가 1박 100만 원을 넘는 곳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중심 지역을 살짝 벗어난 마을 입구 쪽은 1박에 20만 원 남짓하다. 이곳에서 최북단에 자리한
“그런데 왜 제가 척추 교정을 받아야 하나요?” 이렇게 묻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어깨가 아프거나 신장이 안 좋아서 내원했는데 침도 아니고 한약도 아닌 척추교정을 권하니 의아할 수밖에 없다. 그럴 때 나는 우리 몸이 기능하는 원리와 병이 생기는 과정을 최대한 상세히 설명한다. 하지만 진료 시간 동안 말로만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환자들은 수많은 설명보다 단 한 번의 골타치료로 모든 원리를 이해하고는 한다. “뼈를 바로잡았을 뿐인데 정말 비염이 없어지네요?”라며 신기해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질환은 척추 변형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나는 단순히 뼈를 치료하는 한의사가 아니라 ‘몸 전체를 치료하는 한의사’라고 말한다. 척추 변형과 직접 관련된 질환만 보더라도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척추 변형이 초래하는 문제는 이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예를 들어 경추는 원래 몸 앞쪽으로 C자 형태의 전만 곡선을 유지한다. 이 곡선이 무너지면 일자목이나 역C자 목이 되고, 척추가 머리 무게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목 디스크가 발생한다. 특히 6·7번 경추가 틀어지면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영원한 숙제이다. 매년 1월 1일이면 올해만큼은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체중 감량은 누구나 목표로 삼지만, 그 과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최근 다이어트 중 귀가 먹먹해지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경험이 있었다면, ‘이관개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심한 운동과 급격한 식이조절을 병행하면서 단기간의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가 귀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사례도 있다. 33살의 미혼 여성은 이명을 동반한 중도 난청 증상을 겪으며 보청기 처방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해외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단기간 감량을 목표로 세 끼 식사를 한 끼로 줄였고, 때로는 하루 종일 굶기도 했다. 주말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의 격한 운동을 이어갔고, 결국 4개월 만에 15kg이라는 큰 폭의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체중은 줄었을지 몰라도 그 대가는 컸다. 감량 후 몇 달이 지난 시점에서 칼슘, 비타민, 철분 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과 탈모가 나타났고,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의 전형적인 후유증이었다. 무엇보다 그
새벽 3시에 핸드폰이 울려 전화를 받으니 음산한 목소리의 남자였다. “누구시죠?” 물으니, “카스에서 보고 전화했어요. 카스 이름은 망나니예요. 히히”하는 것이다. 얼른 일어나 카스를 살펴보니 무서운 표정의 그 남자가 댓글에 ‘망사스타킹 좀 신고 사진 좀 올리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아뿔싸 내가 카스를 오픈해 놓은 것이 잘못이었구나’ 싶어 얼른 카스를 비공개로 하고 친구만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유사한 일들이 간간이 일어나는 듯했다. 때로는 노골적으로 우리 연애나 할까요? 묻기도 하고 어쭈 인물 제법이네? 제품이 쓸만하네, 등 표현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삶이 무료하고 변화가 없으면, 때로는 또 다른 자극을 원하기도 하고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사는 것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 재미가 없기 마련이다.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서 행복해지자. 읽은 글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서 올려본다.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해지자. 털어봐-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나. 꾹 짜봐-슬프지 않은 사람이 있나. 찾아봐-힘들지 않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