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Healthcare Robot®)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자사 마사지소파 ‘파밀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실속파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출시된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성능, 부담 없는 가격대를 고루 갖춰 실속형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판매 채널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경로를 통한 구매가 47%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결제 방식은 렌탈과 비슷한 비율로 일시불(46%) 구매가 이뤄졌다. 일반적인 마사지체어가 남녀 간 유사한 구매 비중을 보이는 것과 달리, ‘파밀레’는 여성 소비자의 구매 비중이 약 60%로 나타났다. 이는 마사지체어의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소파로서의 매력도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파밀레C’로, 파밀레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마사지소파 ‘파밀레C’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컬러(머스타드, 베이지, 네이비) 선택이 가능해 공간과 취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와 하이랜드가 새롭게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과 유통·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이하 하이랜드)이 지난 25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 닭고기 가공제품의 유럽 수출이 가능해진 2024년 3분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양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양사는 이미 다양한 실질적의 협업을 진행하며 유럽 수출을 위한 메뉴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BBQ 관계자들은 까다로운 유럽 식품 인증을 모두 획득한 하이랜드 공장 견학을 통해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이천 치킨대학에서는 하이랜드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메뉴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닭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한 HMR(Home Meal Replacement) 제품 3종에 대해서는 유럽 수출용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22일에는 하이랜드 부산센터에서 검역 봉인식 및 수출 선적식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가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타게 될 한국 일정 전용 버스를 BBQ가 공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디테크가 FC바르셀로나의 서울 방문을 앞두고 선수단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버스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버스는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방문하는 29일 인천공항부터 모든 한국 일정을 함께 한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와 대구 매치 등의 모든 일정을 함께 이동하며, 선수단의 한국 여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내부 설계부터 내부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해 총 20석의 좌석으로 새단장한 버스다. 모든 좌석이 안마기능, 리클라이닝(Reclining), 레그레스트(Leg-Rest), 통풍 시트, 무선 충전, USB 포트 등으로 구성돼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버스는 상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니라 디테크에서 이번 FC바르셀로나 대표단을 위해 의전용으로 한정되어 특별 준비한 차량이다. 특히 앞쪽의 독립 좌석에는 24인치 스마트 모니터가 장착돼 OTT(Over-the-top media service)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FC바르셀로나 서울경기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치킨연금’이벤트를 다시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FC바르셀로나는 오늘(25일) 스페인 현지시간 오후 3시 전세기를 타고 일본 고배로 출발할 예정이며 27일 일본 경기에 이어 29일 한국으로 이동해 31일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후 대구경기를 진행한다. 치킨연금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당시 선수단장이던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이 편파판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 현장에서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의 관람객에게 BBQ 치킨을 ‘치킨연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AI 기업으로 진화를 추진중인 SK네트웍스가 구성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 구성원이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AI 전환에 가속도를 더하기 위함이다. SK네트웍스는 2020년부터 체계적인 AI/DT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구성원 AI 역량의 기초를 다져왔다. 지난해부터 총 5기수에 걸쳐 진행된 ‘AI 역량 교육’의 경우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방법론 같은 기초 지식부터 AI 툴 활용 기법, 실제 프로젝트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인력이 소수 수강 구성원을 대상으로 밀착 과외 형태로 진행해 교육의 효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직무와 연계해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를 직접 적용하고, 도출한 실증 사례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한강버스 시범운행으로 시작된 한강 수상 교통의 대중화에 발맞춘 특화 매장으로 국내 최초 수상 교통 기반 F&B 매장인 한강버스 잠실선착장점(이하BBQ 잠실선착장점)과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점(이하 BBQ 여의도선착장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BBQ 잠실선착장점은 한강버스 잠실선착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평수는 약 170㎡(약 50평) 50석의 규모로 오픈했다.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 등 치킨류 6종, 감자튀김, 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11종, 페페로니 시카고 피자 등 2종을 판매한다. BBQ 여의도선착장점 역시 여의도선착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BBQ 잠실선착장점과 동일 평수에 동일 매뉴를 판매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는 한강뷰가 보이는 매장에서 취식과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 바로 옆에 한강물놀이장도 있어 한강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BQ 선착장점에서는 음료와 치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인 ‘뻥치’와 치킨, 사이드메뉴, 피자 등이 포함된 세트 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께 전달해드린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Us)’가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2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BBQ와 대학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사랑을 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이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양식 한 끼로 기운을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아침부터 삼계탕 40인분을 정성껏 끓이고 고명 손질은 물론 깍두기를 담았으며 후식으로 수박까지 준비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삼계탕을 나눠 드리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함께하는 시간까지 진행됐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도맡아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힘들고 기력이 딸렸는데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났어요”, “손수 차려준 음식들이 맛있었고 말벗까지 해줘서 너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국내산 닭으로 만든 간편식 제품의 첫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손잡고,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국내산 닭의 가슴살과 안심살로 만든 간편식 제품의 첫 수출을 개시하며, 이를 기념해 하이랜드이노베이션 창원 소재 복합제조물류센터에서 검역 봉인식 및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EU와의 닭고기 간편식 제품 수출을 위한 위생·검역 협상을 타결했고, 지난해 하반기 수출길이 공식 개방되었다. 이에 BBQ는 유럽 현지 수요를 면밀히 검토한 후,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하이랜드푸드그룹 측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수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오늘 행사에는 BBQ와 하이랜드푸드그룹의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검역 봉인식에 이어 수출 선적 기념식을 함께 진행했다. BBQ는 국내산 닭 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해 만든 3종의 간편식 제품을 시작으로 수출을 본격화하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유럽 시장으로의 국내산 닭고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8월 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5가지 미션인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방온도 2℃ 올리기(26~28℃ 유지) ▲안 쓰는 플러그 빼기 ▲불필요한 조명기구 소등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미션 수행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참여되며, 캠페인에 참여한 손님 30명을 추첨해 빙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활동도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에너지 절약 미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손님들의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자, 캠페인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