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어프로치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안성현. 사진 제공: AAC)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가대표 안성현이 6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에서 톱5에 오르며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안성현은 이날 일본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의 도메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5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공동 48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첫날 2오버파를 했을 때까지만 해도 안성현은 톱5 진입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둘째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분위기를 바꾼 안성현은 셋째 날에도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안성현은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하고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8번 홀에서 보기를 한 뒤 주춤했다. 그는 10, 11번 홀에서 2연속 보기를 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안성현은 14번과 18번 홀에서 1타씩 줄이며 톱5를 확정했다. 안성현은 "최종일 경기 중반에 나온 보기 3개가 지금까지도 생각난다. 목표로 했던 우승을 차지하는 데 실패했지만 할
(지난 4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2번 홀에서 김민별, 윤이나, 박도영이(왼쪽부터) 티샷을 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KLPGA 정규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에서 있었던 일부 선수들의 실격성 플레이에 대해 경기위원회가 경기위원회의 설명에 대한 선수의 규칙 오인으로 인한 상황으로 판단하여 페널티를 주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여주시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오후 6시 9분께 일몰에 의한 경기 중단을 알리는 경기위원회의 혼(경적)이 울렸다. 경기 중단을 알리는 혼이 울리면 선수들에게는 2가지 옵션이 있다. 첫째는 만약 그 조 플레이어 전체가 홀과 홀 사이에 있는 경우엔 반드시 플레이를 중단해야 한다. 두 번째 옵션은 홀을 플레이중인 경우 플레이어들은 경기를 즉시 중단할 것인지, 그 홀을 끝낸 후 중단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혼이 울릴 때 2개 조가 코스에 있었다. 마지막 조의 윤이나(21·하이트진로), 박도영(18·삼천리), 김민별(20·하이트진로)은 17번 홀, 그리고 황
(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4년만에 통산 5승째를 거둔 이수민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K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이수민(30·우리금융그룹)이 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0년 'KPGA오픈 with 솔라고CC' 이후 4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5승째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 원.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54·SK텔레콤)가 후배들을 위해 2011년에 만들었다. 이수민은 2019년 대회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로써 이 대회 다승자는 나란히 2승을 올린 최경주,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 이수민은 이날 껌을 씹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자주 잡혔다. 금연껌이다. 그는 “최경주 프로님이 몸 관리를 위해 탄산을 마시지 않는 등 몸에 해로운 것은 다 끊었다는 얘기를 듣고 영향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운동 선수로서 기초적인 것부터 바
(김수지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가을의 여왕' 김수지(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을 제패하고 통산 6승을 올렸다. 김수지는 6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으나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2위 황유민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수지는 2021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이후 3년 만에 트로피를 되찾았고,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받았다. 김수지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 최종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만큼 선수 대다수가 난코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15~20㎝에 이른 깊은 러프와 단단하고 빠른 그린 때문에 라운드마다 골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4라운드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63명 중 8명뿐이었다. (김수지가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동료 선수들로부터 축하 물 세례와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그러나 김수지는 어려운 조건
(유니버설 빌리지에서 바라본 전곡항 모습. 정면으로 멀리 보이는 항구가 전곡항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255-39. 제부도 들머리에서 가까운 야산에 위치해 산과 바다,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유니버설 빌리지. 편리한 교통과 주변의 풍부한 배후 수요로 미래 투자 가치가 돋보이는 세컨드 하우스다. 총 부지 1만8,613㎡(5,528평)에 2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취재 사진 김대진 편집국장 ( 매물로 나와 있는 전원 주택. 위로부터 차례대로 건평 50평, 40평, 60평 2층 주택. 대지는 각 280평 안팎이다) 유니버설 빌리지는 제부도 들머리에서 가깝다. 차로 5분이면 제부도에 닿는다.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제부도와 송교리를 오갈 수 있는 바닷길이 하루 2회 열려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2㎞에 달하는 이 길은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니버설 빌리지는 야산에 위치해 조망이 좋다. 고개만 들면 전곡항이 바로 보인다. 전곡항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린 요트의 성지이자 바다 낚시로 이름난 곳이다. 전곡항 바로 앞은 대부도 탄도항이다. 남쪽으론 백미항과 궁평항이 가깝다. 송교리는 동북쪽을 빼고 삼면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자동차 및 반도체 생산 증가에 힘입어 4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소매 판매는 18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7(2020년=100)로 7월보다 1.2% 증가했다. 4월 1.4% 증가했던 전산업생산은 5월(-0.8%)과 6월(-0.1%), 7월(-0.6%) 연이어 감소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4.1% 늘면서 전체 산업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통신·방송장비(-7.1%)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자동차(22.7%), 반도체(6.0%)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생산은 7월보다 0.2%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내수와 밀접한 항목인 숙박·음식점(4.4%)과 도소매업(3.0%)에서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재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1.7% 증가했다. 2023년 2월 4.0% 증가한 이후 18개월 만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소매 판매는 4월(-0.6%)·5월(-0.2%) 감소에서 6월(0.9%) 증가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올 한 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29조6,000억 원 부족할 것으로 정부가 분석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올해 세수를 재추계한 결과 국세 수입이 337조7,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예산을 짜면서 세금이 367조3,000억 원 걷힐 것이라고 봤는데, 이보다 29조6,000억 원 낮춰 잡은 것이다. 정부 예상보다 56조 4,000억 원 부족했던 지난해 국세 수입보다도 6조4000억 원 세금이 덜 걷히는 셈이다. 세수 오차율도 ―8.1%로 세수가 부족했을 때만 놓고 보면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크다. 2021년부터 발생한 세수 오차 규모는 200조 원에 육박하며 나라 살림 운용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올해 대규모 세수 부족의 주 원인은 법인세였다. 법인세는 예상한 것보다 14조5,000억 원 덜 걷힐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법인세수는 63조2,00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당초 정부 예상치(77조7,000억 원)보다 14조5000억 원 적은 규모다. 전체 세수 부족분(29조6000억 원)의 49%가 법인세수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지난해
(김종덕이 9차전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박남신을 물리치고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K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김종덕(63)이 26일 KPGA 레전즈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000만 원·우승상금 2400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연장 9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남신을 꺾고 우승했다. 김종덕은 이날 전남 해남 솔라시도CC(파72·684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는 1개, 버디 7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종덕은 임석규(55·바이네르), 박남신(65), 이규윤(5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파에 그친 임석규가 먼저 탈락했다. 연장 두 번째 홀인 2번 홀(파5)에서 보기에 그친 이규윤이 탈락하고 김종덕과 박남신의 접전이 계속됐다. 3번 홀(파3), 4번 홀(파4), 5번 홀(파4), 6번 홀(파5), 7번 홀(파3), 8번 홀(파4)에서 두 선수는 보기-파-버디-버디-파-파를 나란히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9차전인 9번 홀(파4)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종덕이 버디를 잡아 보기에 그친 박
(윤이나가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 4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윤이나가 26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000만 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신인 홍현지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윤이나는 이날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올린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1)과 한 조로 경기에 나선 윤이나는 이날 발목 부상 여파로 두드러지는 장타를 날리지는 않았지만 평균 비거리 252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의 안정적인 티샷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0번 홀(파4) 버디(1m)로 후반을 시작한 윤이나는 13번 홀(파4), 14번 홀(파3), 15번 홀(파5)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았다. 17번 홀(파5)에서도 가볍게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홍현지가 KLPGA 투어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7월에 출생한 아기가 1년 전보다 1,500명 가량 늘며 1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혼인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가 2만601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16명(7.9%) 증가했다. 지난 6월 343명(1.8%) 감소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7월 출생아 증가 폭은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12년(1,959명 증가) 이후 12년 만의 최대치다. 증가율로 보면 2007년 7월 12.4% 증가한 이후 가장 높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졌던 결혼이 2022년 8월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집중되면서 출생아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1∼7월 누적 출생아 수는 13만7,913명으로 지난해보다 1.2% 줄었다. 4, 5, 7월은 전년보다 출생아가 늘었지만, 나머지 기간 감소 폭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7월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전북, 제주는 감소했다. 강원은 전년과 유사했다. (전국 출생아 수 및 증감률)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組)출생률은 4.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