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방자치를 선도할 전문성을 갖춘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제1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40명을 모집 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학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먼저 ▲각 읍면동별로 고르게 배정하고 ▲한 읍면동에서 지원자가 많은 경우 성별과 연령(40대 이하)을 고려해 모집인원의 30%를 할당한다. 나머지 지원자의 경우 별도 선발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한 뒤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2022. 4. 5.(화)까지 개인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제1기 주민자치대학은 오는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제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 등에서 총 18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이론 및 사례공유, 실습·발표 등 참여형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쾌적한 버스 이용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시 내 비가림 승차대 1,390개소에 대해 환경정비와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제주시 관내 승차대 내 구조물의 오염부 제거 및 주변 제초 등 버스승차대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비가림 승차대 1,390개소 중 대형 비가림 승차대와 환승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승차대는 각각 청소 2회, 방역소독 4회, 나머지 읍·면·동 승차대는 청소 1회, 방역소독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압 세척 장비를 이용해 유리 전면에 대한 고압 세척 및 주변 청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바이러스 살균력을 인증받은 무공해 소독수를 이용해 승차대 내·외부 및 버스정보안내기(BIT), 의자 등 승차대 내 편의시설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가림 승차대 유지관리와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다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민방위 교육을 전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대원(만 20~40세)은 연 1회 집합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에 참여해 왔지만, 올해 행정안전부 민방위교육지침 변경으로 대원별 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대원들의 편의성 향상과 코로나19의 감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방위대원은 4. 1일부터 6. 30일까지 기간 중 제주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어 디지털 기기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고, 교육 수강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해온 '디지털배움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오늘(3월 21일)부터 제주시청 제3별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과정은 디지털 이용환경에서 쉽게 소외될 수 있는 고령자를 위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응용에 대한 동영상·이미지 편집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매월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사항 확인과 수강신청은 인터넷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시민들이 만족하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법령 개정으로 검사 지연 과태료는 검사 지연 기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115일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상향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된 경우 자동차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어 차량 소유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이 개정사항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요 거리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렛 제작·배포 등을 실시해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검사 관련 과태료와 처벌이 강화되는 만큼 본인 차량의 검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검사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정기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사기간 사전안내 서비스를 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3월 21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들은 사무관 승진 의결된 후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 온라인 화상교육과정’을 이수한 공무원들로서, 교육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었다. 이에 따라 3월 21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사무관 승진대상자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사무관 승진 의결자들을 정식 승진임용 함으로써 주요 현안 사항 처리 등 제주시의 발전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과 24일 2차례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남부·해운대·기장경찰서, 수영·해운대구 및 기장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21일 수영·해운대구 지역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4일 기장군 지역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각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와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 70% 이상 등 차량 구조장치 안전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기관별로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학원·교습소 운영자와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사립유치원 64개원 원장, 원감, 부장교사 등 관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신학기 유치원 지구별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과 유치원별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유치원의 자발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장학은 23일 1·3·5지구(금정·동래구 사립유치원), 24일 2·4·6지구(금정·동래·연제구 사립유치원), 25일 7·8지구(금정·동래·연제구 공립유치원)를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동래교육지원청 정명숙 장학사와 손영아 장학사가 2022학년도 동행장학 계획과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과정중심 평가 운영 등을 안내한다. 이어 교육지원청 학교보건팀과 감사팀, 관리팀의 업무담당자가 오미크론 확산 방지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2022년 유치원 감사 계획 및 감사 지적 사례, 유치원 회계 및 규칙 등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지원장학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유치원 교육공동체 중심의 협력적 성장 기반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0학급을 대상으로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해다정 꿈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과제빵·요리·전통디자인 분야 등 부산시 지정 최고 장인(匠人)들의 특강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장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교방문형인 제과제빵 및 전통 디자인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장인을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형인 요리 프로그램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습에 필요한 재료와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지원한다.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는 지난해 반송지역 초·중학생 780여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이 프로젝트에 전통디자인 강사로 참여했던 부산시 지정 장인 이덕순 대표는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업 집중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 놀랐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과제빵 영역에 참여했던 장인 김문국 대표는 “제과제빵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학생의 안전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이 24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설립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순영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체험실 관람 및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하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수상안전체험실·오리엔테이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대형교통안전체험실·야외안전체험실을,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생활안전체험실 등을 갖췄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에서 전국 최초로 체험관 내에 수상안전체험실을 갖춰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