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도서관은 2022년도 운영목표인 ‘책 가득 행복 가득 꿈을 키우는 도서관’을 위해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책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조성 △나누며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사업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운영과제로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정보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2021년도에 개관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그리고, 제주도서관 본관에서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희망도서 등 이용자 맞춤형 자료와 전자책 등 온라인 컨텐츠를 꾸준히 구입하며,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 4월부터 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까지 확대 시행 예정에 있다. 또한 원도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류 등 각종 자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발걸음을 유도할 계획이다. [책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조성] 이용자의 쳬계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영 ․ 유아부터 성인까지 7단계로 구성된 계층별 책꾸러미를 운영할 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16일 한림읍 관내 한사랑지역아동센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년 신설된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영어학습 지원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2개 센터를 대상으로 총 32회 지역아동센터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아동센터 여건에 따라 학습관 방문 프로그램과 원격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다르게 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조승환 씨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또다시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열린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 정책 홍보 캠페인을 개최, 조승환 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세계기록 경신 도전 행사를 진행했다. ‘빙하의 눈물! 탄소중립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CFI 2030 선언 10주년을 맞아 제주 탄소중립 정책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조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제주의 탄소중립 실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인류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행사에서는 비가 내린 뒤 다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승환 씨가 기존 본인 기록을 5분 늘려 3시간 35분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27일 미국(LA)에서 3시간 30분 세계기록을 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체납 이월액 817억 원 중 343억 원 정리 목표(42%)로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도는 이월 체납액 806억 중 40.2%에 해당하는 324억 원을 정리한 바 있다. 올해는 정리 목표를 42%로 높여 부과액 대비 체납율을 4.3%이하로 낮춰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체납자 재산조사·가택수색·은닉자금 추적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고액·고질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등 체납자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체납처분 면탈을 위한 거짓 거래에 대해서는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통해 체납자 명의 소유권 확보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고액 상습체납자의 고급차량과 대포차량을 추적해 공매를 적극 실시하고, 무재산 호화생활 체납자는 가택수색 등 동산압류를 진행한다. 장기간 체납 중인 골프장은 강제매각과 분할납부 등을 통해 연내 체납액을 정리한다. 이외에도 체납자 예금, 주식 등 금융자산 조사를 확대하고, 매출채권 및 급여 등 체납자 소득을 조사해 압류와 추심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행정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25일 입찰 공고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국내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등으로 구성된 GS건설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 두 곳이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 심사를 통해 31일 심사결과 적격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공고를 통해 턴키로 발주된 예정 공사비는 3,882억 원으로 현장설명 직후 기본설계에 착수해 8월 29일까지 입찰참가 등록과 함께 설계도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어 9월 중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회의 기본설계 적격심의와 평가를 거쳐 설계점수 70%, 가격점수 30%를 합산해 가중치 기준방식에 따라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하게 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2번의 유찰로 사업 장기화의 우려가 컸으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입찰조건 일부를 조정하고 참여사의 부담을 덜도록 신규 공고를 냈다”며 “입찰절차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해 내년 초 본 공사를 착수하고 계획기간 내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문화 수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제2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문화교실은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되며,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1개 강좌에서 1,289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차 모집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4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1차 모집 기간에는 분야별 신청 가능 일정이 다르게 적용된다. 전통(16)·어학(5)·요리(7) 분야 강좌는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예술(14)·현대생활(17) 분야 강좌는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주말(4)·야간강좌(13)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이를 통해 동시접속자 수를 분산시켜 예약시스템 접속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모집 기간에는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마을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은 부산시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마을버스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1대다. 점검반은 마을버스운송사업체의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상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여부 등 위생·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여부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자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위반 사안별로 행정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아라지구 개발 사업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18일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도지구~아라동 남북 간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간드락마을(중로1-1-53)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34억원(공사 23, 보상 111)을 투입해 이도지구와 아라동을 연결하는 연장 385m, 폭 20m(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한다. 이번 사업 지역은 지난 1992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노선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토공, 옹벽구조물 설치, 전석쌓기, 상수관로 매설 등을 실시해 현재까지 4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을복지계획단 24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춘자 동장은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의 필요를 살뜰히 살펴 온정 가득한 만덕2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높은 장래인구 감소율과 인구 고령화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창의적인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영도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2019년부터 매년 영도구정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의 대규모 지방소멸대응 기금이 교부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구민체감형 인구감소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인구정책’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본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영도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영도구 홈페이지, 우편,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4월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부경대와 협업으로 인구활력화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인구정책 조례 제정, 인구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 마련을 해오고 있으며, 구민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인구정책 발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