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이 지난달 23일 ‘제2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 주최로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더욱이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용호 의원은 그간 ‘전라남도 농어촌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등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고, 351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왕성한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과 전라남도와 강진군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 및 복지활성화를 추구하는 등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그늘진 곳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 “지금은 비상시기인 만큼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 내실화 등 현안 추진에 있어 각 부서가 긴밀히 협업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백신 예방접종, 역학조사, 비상근무 등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편성과 함께 의료 인력에 대한 적절한 휴식 보장을 위한 보호지침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백신 이상증상 발현 등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대비대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접종률 제고를 위한 대주민 홍보도 지속해 일각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또 신규 공모사업 대응과 관련해 “군 재정 여건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시급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주민 편의와 삶의 질 제고와 관련한 선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이어 “수소 시범도시,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 지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 등 수소산업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군민이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난 2월 26일 이후 올 4월 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각각 4,905명과 5,432명으로, 총 1만337명을 기록했다. 접종 대상자별 2분기 접종률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70.5%로 나타났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은 54.5%였다. 두 백신의 접종 대상자가 1만6,921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접종대상자의 접종률은 61.1%로 집계됐다. 2분기 접종대상자 중 접종을 하겠다고 동의한 접종동의자의 접종률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78.4%와 화이자 66.1%였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지난달 22일 예방접종센터 개소 이후 지난달 말까지 배정된 백신을 모두 소진했다. 완주군보건소는 미접종자(올 4월 말 현재 4,100여 명)에 대해선 추후 백신이 배정되는 대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11~12주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21일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완주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커피전문점과 협력해 테이크아웃 컵홀더에 이웃관심을 유도하는 문구를 넣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용진읍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관내 어울림까페, 레스토랑 다정, 더리터, 옐로우팜, 커피콩 등에 1만개의 컵홀더를 배부해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컵홀더에는 ‘코로나와 거리두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두기!’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홍보문구와 연락처를 넣어 제작했다. 코로나로 복지위기 가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대면홍보의 한계를 느껴 고민하던 중 다수가 이용하는 커피숍 컵홀더를 통한 홍보를 선택하게 된 것.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소상공인들에게는 작게나마 컵홀더 제작비용을 절감해주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로도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복지사각 지대 속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2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와 함께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 소완섭 의원(봉동・용진)이 완주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함한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회원 30여명과 함께 “미얀마 국민은 국제사회 개입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미얀마 유혈사태의 중단과 구금된 정치인 등의 조속한 석방 및 미얀마 군부의 즉각적인 민주적 헌정질서로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소완섭 의원은 “미얀마 국민들의 저항을 적극 지지하며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3월 제258회 임시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대표발의 소완섭 의원)’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5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놀이밥60⁺ 학부모 이해교육,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부모성장 달빛학교,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위한 발돋움, 꽃잎에 담은 가족사랑 등 5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내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먼저 ‘놀이밥60⁺ 학부모 이해교육’이 3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놀이의 힘’ 저자이자 방송작가인 홍주영 외 6명이 강사로 나서 ‘비대면 시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놀이의 힘’을 주제로 ‘놀이밥60⁺ 정책이해, 실내놀이, 실외놀이, 놀이 체험’ 등을 소개한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7일부터 28일까지 순창 중앙초 외 17개 학교에서 정은정 외 15명이 ‘바른 먹을거리, 성교육, 게임 및 도박중독 예방교육, 자녀이해교육, 감정코칭, 진학지도’를 주제로 학부모와 만난다.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는 20일 저녁 7시 2층 강당에서 사람과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대해 ‘아이들은 왜 공부하기를 싫어할까요?’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한 발돋움 학부모교육’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전주 에코시티 내 전라중 신설대체이전과 완주 삼봉지구 내 삼례동초 신설대체이전, 전주교육지원청사 신축이전이 지난 28일과 29일 서울에서 개최한 교육부 2021년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주 에코시티 내 전주화정중 설립 승인(ˊ17.4) 후 계속되는 공동주택 입주로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한 중학교를 추가 설립하기 위해 ˊ18.9월부터 ˊ20.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가칭 전주봉암중 신설 계획을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하였으나 주택사업의 분양공고 세대수 미흡에 따른 ‘학교설립시기 조정’사유로 재검토 결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라중 학교구성원들의 동의(찬성률 84.6%)를 얻어 신설대체이전으로 전환하여 재차 심사를 의뢰하였지만 ‘전라중, 전주교육지원청 이전사업에 따른 이전적지(부지) 활용 계획 재검토’라는 부대의견과 함께 ‘재검토’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현재 전라중 부지에 전주교육지원청사를 이전하되, 전주시내 원도심 학교에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생교육지원시설들*을 함께 이전하고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새로 배치하는 전주교육지원청사 신축 이전 계획을 별도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추진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 분석한 빅데이터 분석과제는 ‘CCTV 설치 최적지’와 ‘정보공개청구 민원’데이터로 행정안전부의 ‘빅데이터 공통 기반 플랫폼(혜안)’을 활용한 자체분석으로 별도의 예산 없이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제공해 업무개선, 신규사업 추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CCTV 설치 최적지’분석은 CCTV 설치현황, CCTV 설치요청 민원, 여성 거주인구, 주택 유형, 숙박업소 등 6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시·범죄 취약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50개소의 CCTV 설치 최적지를 도출했다. ‘정보공개청구 민원’분석은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1,879건을 분석한 것으로 81%(1,528건)가 지역 외 민원이었으며, 지역 내 민원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중마동(45.9%), 평균 처리시간은 7일, 주요 키워드는 ‘벌채 허가’로 인허가 민원이었다. 시는 민원 처리시간 단축 및 선제적 민원 대응을 위해 공개 가능한 민원 건에 대해서는 대표홈페이지 또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사전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2017년부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양청년꿈터에서 녥년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여성 시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 활동목표 정립 등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안심 귀갓길 조성,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회혁신 사업, 공공시설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과,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 등 우리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정책반영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일-가정양립 지원, 양성평등 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2017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2018~2022)을 받아 △성 평등정책 △여성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경기불황,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한 무기력감과 우울증을 해소하고 심리성장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광양시 거주 만18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인당 1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의할 점은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운영기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하며, 5명 미만이 신청한 프로그램은 연기되거나 폐지될 수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데 심리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꿈터를 중심으로 각종 청년대상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이루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소된 광양청년꿈터에서는 청년이 학과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