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3월 3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3대 박동서, 임순남 회장의 뒤를 이어 4대 회장으로 박동서(연임), 김명자(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순남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엑스포 자원봉사단 활동을 비롯하여, 연말 김장나눔 등 크고 작은 활동을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이제는 소속 회원 돌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동서, 김명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우리 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올 한 해 역시 단체들간 힘을 합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후 회장의 진행 아래 자체 회의를 실시하여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하였으며, 이 외에도 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3월 31일 오전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에서 모인 30여명의 회원들이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였다. 지난해 꽃사과나무 묘목을 식재한데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새마을함양군지회에서 앞장 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대민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응대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위해 4월 1일부터 창원시청 및 사업소 직원 대상으로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은 민원인이 전화시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통화내용은 녹음됩니다. 담당자를 연결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내용이 저장된다. 해당 자동녹취 서비스는 2020년 10월 마산합포구와 관할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됐으며, 2021년 4월 의창구·진해구, 같은해 6월 성산구·마산회원구에서 확대 운영돼 왔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녹취 정보는 목적 이외의 용도로 활용이 불가능하고, 당사자 외 타인은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당사자 또는 관련법에 의해 수사기관 등에서 녹취 자료를 요구할 경우 관리자의 승인에 따라 제공될 예정이다. ‘창원시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운영규정’에 의해 녹취 정보 보존기간은 60일이며 기간이 만료된 녹취 정보는 녹취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삭제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4월 복무완료 예정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31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중보건의사들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 확진 환자진료를 위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등 파견근무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특별조치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에 3년간 배치되어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섬세한 예진으로 이상반응에 대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으로 4월 1일부터 도의회 내 카페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인 공유컵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공유컵에 음료를 제공하며, 다 마신 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후 지역자활센터에서 컵을 수거해 고온세척 및 살균작업을 거쳐 다시 카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음료 구입 시 개인이 텀블러를 가져 와야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의회 직원이 아닌 대부분의 방문객이 1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나 이번 공유컵 도입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하용 의장은“1회용품은 사용이 편한 만큼 쉽게 버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며, “4월부터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만큼 의회도 이에 발맞춰 공유컵 사용을 통해 쓰레기도 줄이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행사에 발맞춰 내년과 내후년 의령군을 찾는 800만 관광객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와 안락한 휴식을 위하여 ▶2022년 사전 특별 준비 점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청결 유지 점검으로 구분하여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의령군은 특별 사전 점검으로 올해 분기별로 5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3인 1조 2개반으로 편성하여 ▶영업장 청결관리 ▶영업장 홍보 부착물 정비 등 영업장 위생관리를 중점으로 지도 점검한다.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적발 위주가 아닌 행정지도를 우선해서 4월 6일부터 10일간 1차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은 영업주들의 사기 진작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낡고 오래된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 화장실. 영업장내 도색 등 시설개선에 2021년도 33개소 5,600만원. 2022년도 10개소 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경남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2022. 9. 30.기준으로 농업경영체에 재배품목을 벼(사료용 벼 제외)로 등록한 농가에 한하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최소 1천㎡에서 최대 4ha까지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사업신청 면적 확정 후 10월경 결정된다. 최종 지원대상 확정은 벼 재배 현지조사 등을 거쳐 11~12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이 자, 벼 재배 농지 면적이 1천㎡ 미만인 자, 「농지법」 제11조 제1항에 따라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해당필지만 제외),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해당필지만 제외), '22년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필지는 신청이 제외된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3,750여농가에(2,635ha) 938백만원(지급단가: 356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의령군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읍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13개 읍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산홍 1,600주를 구입하여 13개 읍·면에 배부하고, 읍면별 생명동산을 조성하였으며, 마을안길, 하천주변, 학교 주변 등 마을 곳곳에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생명살림국민운동 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이며,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동기 지회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지역주민 중심의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의미있는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봄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쯔쯔가무시증 감염 원인 중 농림축산 관련 작업이 63.2%를 차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축산작업 활동이 50.3%를 차지한다. 군은 특히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촌 고령자의 농작업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의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에 진드기 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대상품목별 기준가격을 심의 결정하고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기준가격이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대상 농산물은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이다. 의령군이 결정한 2022년도 농산물 기준가격은 ▲수박(㎏) 2,050원 ▲파프리카(㎏) 5,250원 ▲양상추(㎏) 2,030원 ▲애호박(㎏) 3,150원 ▲쥬키니호박(㎏) 1,720원 ▲옥수수(㎏) 2,080원 ▲단감(kg) 3,120원 ▲양파(kg) 550원, ▲마늘(kg) 5,100원 ▲새송이버섯(kg) 3,970원이며,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하며, 토요애유통(주) 출하농가 및 공선조직 참여 또는 의령·동부농협 수탁판매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