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겨울이 되면 따뜻한 집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멀리 떠나는 여행은 추운 날씨와 여러 가지 이유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딱 맞는 겨울 여행지, 바로 전남의 여수, 완도, 진도, 해남이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들은 겨울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제, 겨울 스테이케이션의 진수를 맛볼 준비가 되셨나요? #여수: 바다의 낭만을 즐기다 겨울에도 여수는 그 자체로 낭만적이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오션뷰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여수의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 여수에서는 전복, 굴, 조개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데, 그 풍미는 여수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여수는 바다와 낭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겨울 여행지로 완벽하다. #완도: 해양 치유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완도는 겨울에도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는 특별한 곳이다. 해양 치유의 도시로 알려진 완도는 바다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양 치유 요법을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2023년 11월 말 국내 최초로 개관한 이곳은 완도만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월까지 진행되는 개관 1주년 기념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6자리에 ‘1’이 포함된 방문객은 평일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짝꿍과 함께 방문하면 1+1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은 평일에 기본 프로그램을 단 1만 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후기를 작성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나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10명 이상의 단체가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완도 지역의 음식점, 숙박업소, 유료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특산품 판매장을 이용하면, 여행사에게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이 외에도 웰니스 관광 체험 주간, 가정의 달 등 시즌별로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약 5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대기업들이 골프장에서 비즈니스와 접대를 동시에 즐긴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골프장 보유 순위가 공개되었고, 예상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삼성, 신안, 부영 등 대기업들이 골프장 보유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위 골프존카운티, 19개 골프장에 441홀 보유 골프존카운티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을 보유한 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총 19개의 골프장에 441홀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골프장 운영뿐만 아니라 4개 골프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 사실상 국내 골프장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다. 국내 전체 골프장의 4.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골프존카운티의 비즈니스 전략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2위 삼성그룹, 골프장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 즐기다 삼성그룹은 회원제와 대중형 골프장을 아우르며 8개 골프장에 162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안양, 동래, 안성, 가평베네스트와 같은 골프장들은 비즈니스 미팅과 접대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삼성은 골프를 단순한 여가 활동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고급 네트워크와 협상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기점으로 국제교육교류 활동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람회 이후 전남 교육공동체는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컬 전남 인재 양성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집중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박람회 종료 후 신규 업무협력 체결 건수가 8건에서 44건으로 급증하고, 교류 국가도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장됐다. 국제교류 운영 건수는 143건에서 283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학교 단위에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대면 교류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은 박람회에 참여한 국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특화 교류사업을 통해 전남의 교육과정을 반영한 국제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전남 교육청은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전남교육청의 국제교류 활성화는 한국어교육 기반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운영 덕분이다. 이 사업은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하여, 국제교류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동돌봄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포함됐다. 20일, 신수정 의장과 서용규·채은지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들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2일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으로, 광주시 내 8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수정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중요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본청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되며, 공직자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업무 수행을 위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품수수 행위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등이다. 특히,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청렴 실천 운동' 캠페인의 추진 상황과 사립학교 친목회비 운용 등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시교육청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청렴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기관장과 학교장들이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광주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목포 3, 의회운영위원장)은 1월 16일, 설 명절을 맞아 목포시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 의원은 목포 노인전문요양원과 실버서밋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생필품과 마스크 등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 의원은 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현안 문제를 경청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우수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 10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들은 지역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전남의 고유한 문화와 특산물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2024년 축제 현장에서 실시한 현장평가 점수(50%)와 전남도 축제심의위원회 발표평가 점수(50%)를 종합하여 선정되었다. 최우수 축제로는 목포 항구축제, 우수 축제에는 고흥 유자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뽑혔다. 또한 유망축제로는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광양 매화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해남 미남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선정되었다. 목포 항구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항구축제로, 지역 고유의 해상 어시장 문화인 '파시'를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민의 활발한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4~2025년 문화관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관련 행정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하며 상수도행정의 법적 정당성과 합리성을 확립했다.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는 최근 지역 A주택조합과 B건설회사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급수공사비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상수도본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광주시가 급수공사비 부과 의무자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고시를 개정했으며, 이를 적용한 처분은 법령불소급 원칙과 비례의 원칙을 준수한 합리적 행정"이라며 두 건의 부과처분 모두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급수공사비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공사비를 급수공사 신청자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지역 환경에 따라 공사비가 달라질 수 있어 세대 규모 등에 따라 정액제를 채택하고 있다. 원고들은 개정된 고시를 적용하는 것이 법령불소급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정액제 급수공사비가 실제 공사비와 큰 차이를 보이며 비례원칙을 위배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광주시가 해당 사건에서 적용한 급수공사비 고시가 법령불소급 원칙에 위배되지 않으며, 정액제 급수공사비는 비용 부담의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재능은 나눌수록 빛난다!” 지난 18일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열린 2025년 재능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이 명제를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봉사단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여,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갈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해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13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임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2014년 창단됐다. 12년 동안 봉사단은 꾸준히 성장하며 이제는 48개 팀으로 확대, ▲의료 ▲이·미용 ▲환경보호 ▲생활환경 개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올해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들이 손수 목공 트레이를 제작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평범한 나무가 단원들의 손길을 거쳐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탈바꿈하자 현장 곳곳에서는 “이거 내가 만든 거 맞아?”라는 감탄이 쏟아졌다. 이 트레이들은 지역의 필요한 곳에 전달돼 또 다른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발대식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