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겹벚꽃 절정을 맞으며 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세계테마정원 산책로를 따라 분홍빛 겹벚꽃이 만개하면서 4월 봄 풍경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벚꽃과는 또 다른 풍성함을 지닌 겹벚꽃은 여러 겹 꽃잎이 만들어내는 짙은 색감으로 깊은 봄 정취를 더한다. 기차마을 곳곳은 꽃물결이 펼쳐진 산책길과 포토존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테마정원 일대는 겹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방문객들 사이에서 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꽃길을 따라 걷고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현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증기기관차와 정원, 계절 꽃 풍경이 어우러진 섬진강기차마을은 곡성 봄 관광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지역 관광업계에서도 봄꽃 개화 시기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맞물리며 체류형 관광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린이날 연휴를 겨냥한 축제 준비도 이어진다. 곡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기차마을 대탐험! 하이 펀 벌룬 페스티벌’을 열고 풍선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겹벚꽃 절정과 어린이날 축제가 맞물리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봄철 관광객 발길을 끌어모으는 대표 나들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