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도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개더타운)을 활용한 소통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5일 개최한 주니어보드와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 및 회의 개최’ 제안을 반영해 기존 대면교육을 벗어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20~30대와 40대 이상의 직원이 고루 참여해 세대별 특성 및 소통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팀별 문제해결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 역멘토링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심재정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도청에도 30대 이하의 MZ세대 직원이 많이 늘어 세대 간 소통이 필요한 때”라며,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행정혁신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미호천’ 명칭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도민의 대다수인 85.9%가 ‘천(川)’에서 ‘강(江)’으로의 명칭 변경에 대해 찬성함에 따라, ‘미호천’ 명칭 변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청북도가 주관해 실시한 설문조사는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주간 충북도 및 미호천이 지나가는 시군인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세종시 각 누리집과 해당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설문조사 1,065명 중 찬성 971명(91.2%), 반대 94명(8.8%), 오프라인 설문조사 1,651명 중 찬성 1,363명(82.6%) 반대 288명(17.4%)으로, 총 2,716명 중 2,334명(85.9%)이 찬성했고 382명(14.1%)이 반대해 참여도민 대다수가 ‘천(川)’에서 ‘강(江)’으로 변경에 대해 찬성했다. 참여 연령층으로는 30대 이하 889명, 40대~50대 1,282명, 60대 이상 545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고, 참여 지역별로는 청주 1,253명, 진천·음성 1,182명, 기타 281명으로 지역별로 고르게 참여했다. 참여 의견으로는 다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11월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개최됐다. 4개 시‧도 시도지사와 연구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박사는 △ (산업경제) 글로벌 경쟁력 기반 초광역 혁신 클러스터 구축 △ (광역인프라) 유연하게 확장되는 초광역 스마트 인프라 조성 △ (사회문화) 지역성 기반 충청민 문화관광 향유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 분야 9개 전략 30개 세부사업을 최종 보고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소재부품 클러스터 구축, 가속기 연계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사업, 충청권 지방 투자 금융체계 강화 등이 보고됐다. 광역인프라 분야에서는 클러스터형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충청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철도망 구축, 사통팔달의 초광역 간선도로망 완성사업 등이 발표됐다. 또한, 사회문화분야에서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문화관광 통합 브랜드 구축, 문화관광 데이터 플랫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13회 동두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족구클럽 12개 팀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족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4회 동두천시장배 궁도대회’가 지난 28일 동두천동 소재 동호정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장년부·노년부·여자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성황리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전 학생들이 활쏘기와 검예 시연을 선보였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궁도장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궁도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두천시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6일 충북대학교 형설관에서 열린 충북 성 주류화 포럼 시상식에서 성 주류화 정책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 주류화제도 활성화 기반 마련’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청주시민신문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서 수상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모는 충청북도 및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등의 성 주류화제도 개선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최,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 주류화제도 활성화 기반 마련’은 행정 안에서 성주류화 제도 추진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방안을 소개한 것이다. 이를 담당한 여성가족과는 성별영향평가 부서평가 반영,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운영, 성인지 통계집 발간 등 성별영향평가 추진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행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집 최초 발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오랫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서 연기했던 생활체육대회를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청주시 곳곳에서 열었다. 제8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2곳에서 27일, 28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하고 27일에는 제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청주국제테니스장 등 4개소에서, 제7회 청주시장기 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문암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28일에는 제7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족구대회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었다. 시는 대회에 앞서 청주시체육회와 함께 경기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백신접종완료자나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가하는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장소별·경기시간별로 인원을 분산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오랜만에 열린 양일간의 대회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대회 종목별 협회 임원 및 선수들 격려와 대회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한범덕 청주시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단양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단양장학회에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었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한일홀딩스(주)·한일시멘트(주) 5000만원과 단양신협, 혜움건설(주), ㈜미강이엔씨, 단양군산림조합 각 1000만원 등 67회에 걸쳐 총 1억5467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지역 각계에서 식지 않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쇄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2025년까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김성한 씨를 시작으로 ㈜유광전력 100만원, 장수한의원 배용주 원장 300만원과 단양장학회 수혜자와 그 가족인 박경원, 박영분 씨의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으며, 내달 7일 단양군새농민회, 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에서도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기탁자들이 봇물을 이뤘다. 이에 박승호(단양군청), 김혜숙(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조지화(단양장학회 이사), 조장희(단양마늘연구회장), 강대익(출향군민), 김용범(연세드림치과) 등 개인들의 기탁은 더욱 눈에 뗬다. 각종 단체와 중소기업, 금융기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부터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4,781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카드를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4,781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가구당 47만2천원을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22억 5천여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연탄카드(舊 쿠폰) 방식을 도입해 시군, 읍면동을 통하여 배부한다. 카드방식 도입으로 인해 기존에 매번 지류 쿠폰을 발급받던 번거로움과 쿠폰배부 기간(10일→즉시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카드와 ‘디지털 연탄쿠폰’앱 연계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자는 연탄공장에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연탄전용카드(한국광해광업공단 발급)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형년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요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연탄을 기다리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최대한 빨리 연탄카드를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수행한 시험연구사업(126과제 208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평가 및 활용심의회를 11월 24일과 26일 2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심의회는 관련 농업인 및 연구 ․ 지도직 공무원 등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한 연구개발 성과 중 품종 및 특허출원, 정책제안, 영농기술정보 87건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한 벼 신품종“알찬미”를 충북 도내에 재배할 수 있도록 재배적응 지역 확대를 정부 부처에 정책 제안하는 등 현장 파급효과가 큰 연구성과 중심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최근 충북지역에 큰 피해를 끼친 과수화상병 발생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과 병 발생 초기에 미세 병징(병의 징후)으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 등 64건의 영농기술정보와 악취저감 항진균 미생물 제제 등 16건의 특허를 개발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개발된 연구 성과들은 현장에서 조속히 실용화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