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정부 지원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신청·접수를 위해 16개 구·군에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손실보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전국 80만 개사를 대상으로 2.4조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10월 27일부터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은 ▲신속보상 ▲확인보상 ▲이의신청 등 3단계로 진행되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 먼저, 신속보상 대상자 62만 명에게는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신속보상에 포함되지 않아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의 경우 온라인으로 대상 여부 조회 후 확인보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손실보상은 온라인(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시는 현장방문 신청·접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16개 구·군에 마련하고 정부에서 지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시의 정책브리핑 콘텐츠에 직접 출연한다. 부산시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부산 먼저 미래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JTBC썰전’, ‘KBS1 정치합시다’ 등 방송을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정치적 해법을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 '부산 먼저 미래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출연해 시정 현안을 시민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콘텐츠로, 국가적인 현안 사업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울·경 메가시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도시를 비롯해 청년, 체육, 관광 등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먼저 공개한 '부산 먼저 미래로-프롤로그' 편을 통해 “시민의 공감과 참여가 없는 정책은 힘을 잃게 된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산시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번 영상 시리즈를 통해 함께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정도를 평가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동안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 ▲건축관련 민원 감축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사업 추진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건축관련 무료상담(건축사 재능기부) ▲아름다운 건축물 및 간판 선정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건축행정 건실화를 도모한 것에 대한 결실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받은 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9일 용정동 S컨벤션에서 기업 경영기법과 경영지식을 배우고 CEO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1년 제2차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앞서 1차 교육을 Youtube를 이용한 비대면으로 실시한 바 있다. 코로나19 행정명령에 따라 백신2차 접종자를 포함한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비즈니스 디자인 포럼 박대순 대표의 ‘저성장 대변혁 시대의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주제로 한 강연과 국가정보원 산업보안담당관의 산업기술 유출방지에 대한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선겸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전통적으로 만들어지던 제품이나 서비스의 유통방식도 변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 기업인들이 나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과 소통으로 지혜를 모아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1월부터 한 달간,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이른바, 「부산시민 응원 동 백(100)」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백전 월 발행액을 기존 2천억 원에서 2천500억 원까지 확대해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11월 한 달간 동백전을 이용하면 개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이번 이벤트가 동백전 활성화를 이끌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정부가 11월부터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소비 붐업 분위기를 조성해 그동안 움츠렸던 소비를 촉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이벤트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하여 민생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0월 31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의 하나로 관광업계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시 찾는 부산” 패키지 프로모션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큰 관광업계의 신속하고 강력한 회복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다시 찾는 부산” 패키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본 프로모션은 부산을 방문하고자 하는 국내 관광객들이 부산행 교통수단부터 숙박, 볼거리 및 즐길 거리의 다양한 여행상품까지 모두 할인받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정부의 일상 회복 전환 시기에 맞춰 11월부터 신속하게 프로모션을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하는 주체와 방식은 달라도 ‘비짓부산’ 누리집을 통해 일괄 안내하고 관련 사이트와 연계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모션과 더불어 시는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해외 관광객이 다시 찾을 때를 대비하여, 국내외 영화‧예능‧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영화‧드라마 속 부산 콘텐츠에 대한 홍보마케팅도 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1차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 등 다양한 당면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방안 마련을 위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언론사, 4대 분야(▲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 대책으로 ▲(방역․의료) 일상과 방역의 균형 ▲(문화․관광)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경제․민생) 지역경제 활력회복 ▲(자치․안전) 일상 회복 지역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 억제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초점을 둔 일상회복 방역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위중증과 중등증 환자의 원활한 수용을 위한 병상을 확충하고, 입원이 필요 없는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재택치료 운영체계와 비상시 응급대응체계를 철저히 확립해서 대상자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월 말 기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12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국비 861억원 확보액 대비 30% 증가한 최대 성과이다. 분야별 주요 선정사업과 기대효과로는 (문화예술)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및 기반조성(12억원),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13종(3.7억원), △문화재 활용사업 8종(12억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12종(14억원) 선정으로 비대면 실감콘텐츠 구축,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체육‧관광)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2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35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60억원), △열린관광지 공모사업(10억원) 선정으로 공공 체육, 관광지 기반 인프라 구축 (건축문화) △도시재생 뉴딜 광역공모사업(24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144억원),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46억원), △옥외광고 및 간판개선사업(10억)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 기반시설 마련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데에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문화관광 콘텐츠 생태계 조성,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부제 :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에 참여해 충충북의 혁신사례를 전국에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ㆍ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문재인정부 4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개막식(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 실시로 국민 참여형 온라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지역사회혁신, 주민참여혁신 등), △실패박람회로 구성 운영하며, 이중 주제관 중 ‵혁신방방곡곡′은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오창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홍보와 더불어 ‵폐수배출업소 TOC 변경신고 간소화로 기업애로 해소(충청북도 기후대기과)′, ‵찾고, 고치고, 돌보고 우리동네 출동반장(괴산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농식품 수출 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남방과 중화권 수출시장 판로 확보에 나섰다. 충북도는 지난 28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농식품 기업 62개사가 참석해 중국, 베트남, 인도, 홍콩 등 12개국 60개사 바이어 와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6개국 10개사 해외 바이어와 현장 대면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1,200만불에 상당하는 186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고, 300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 음성군 소재 홍삼제품 제조업체인 ‘㈜태웅식품’은 베트남의 ‘B&F’사와 5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MOU)를 체결했고, 괴산군 소재 떡볶이 제조업체인 ‘㈜뻐꾸기’는 중국 ‘이기그룹’과 3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MOU)를 체결했다. 또한 상담회장에서는 중국 왕홍과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누리소통망(SNS)를 활용한 생방송을 진행해 해외 팔로워들에게 우리도 농식품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세미나와 수출 전문가 1:1 컨설팅 등 참가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