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직무대행 [사진=한국씨티은행]씨티은행이 차기은행장 후보로 유명순 은행장 직무대행을 단독 추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및 은행장 직무대행을 차기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차기은행장은 오는 10월 2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유 후보자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해 대기업리스크부장, 다국적기업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지점장 등을 거쳤다. 2015년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복귀한 유 후보자는 지난 8월 연임했던 박진회 전 행장이 조기 사임하면서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유 후보자가 은행장에 최종 선임되면 국내 민간은행에서 첫 여성 은행장이 된다. 국책은행에서는 지난 2013년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섬인된 바 있다.
(왼쪽부터)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표[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위드메이트가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온라인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드메이트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회적 기업인 상상우리가 운영하는 ‘기업 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되어 수많은 신중년(50-60대)이 퇴직 후 새로운 커리어를 찾을 수 있게 지원한 상상우리는 중장년 커리어 발전과 관련해 지금까지 축적된 모든 경험과 인프라를 발판으로 이번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 위드메이트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동행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니어 케어 혁신 기업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위드메이트와 상상우리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사의 이익을 넘어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에 대해 지승배 위드메이트 대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를 실시한다.[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이 라이브커머스로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를 진행해 참여고객 5000명에게 GS25 1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새로운 금융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은행권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12시 30분부터 30분간 신한은행 쏠(SOL)을 통해 진행되는 ‘쏠라이브 버텨라 챌린지’에서는 만기시점 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대한항공 SKYPASS X 신한 인싸 자유적금 이벤트 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챌린지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벤트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상품에 대한 내용을 직접 묻고 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명에게 GS25 1000원 이용권을, 라이브 방송 중 대한항공 SKYPASS X 신한 인싸 자유적금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권을 추첨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을 열었다. 신한금융그룹은 6일 신한은행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Post 코로나 시대 미래 준비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국내 이사진은 대면, 해외 이사진은 비대면으로 참석하는 디지로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그룹 CEO 육성후보군(은행/카드/금투/생명/오렌지/캐피탈/자산운용 CEO) 전원이 참석해 이사들과 함께 내년 전략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전에는 내년 경제전망을 시작으로 ‘2021년 그룹 전략방향’과 함께 ‘재무계획 수립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디지털 플랫폼 혁신 전략 등 핵심전략 아젠다를 집중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6일 신한은행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Post 코로나 시대 미래 준비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하나은행과 자비스앤빌런즈가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인공지능 경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비스앤빌런즈와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오픈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자비스에서 제공되는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계좌와 금액을 수기로 입력하고 확인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몇차례의 클릭만으로도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자비스는 회계정보 확인부터 파트너 세무사를 통한 세무신고 대행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금번 하나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자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종업원 급여관리뿐만 아니라 이체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오후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인공지능 경리서비스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와 '개인·법인사업자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장(사진 왼쪽)과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사진 오른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KB국민카드가 총 20명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B국민카드는 2020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직무 10명과 정보기술(IT) 직무 10명 등 총 20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 검사와 필기 전형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면접 전형도‘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2020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사진=KB국민카드]입사 지원은 학력, 성별, 연령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되며 지원 직무 유형별 온라인 필기 전형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되며 정보기술(IT) 직무는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면접 등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이 LG CNS와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의 계열사 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코어뱅킹 구축 경험과 대규모 금융권 사업 수행 경험을 갖춘 LG CNS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반영해 유연한 확장 및 조합이 가능한 고성능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 통합 고객정보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을 구축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LG CNS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사진=OK저축은행]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앞서 그룹 IT시스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하여 차세대시스템의 방향성과 적용과제를 도출하였다.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되는 차세대시스템은 △ 고객, 상품, 개인?기업여신, 채권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여신 시스템 운영 △디지털 상담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안정적인 제휴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PF, 자금)관리 강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BC카드가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미니암보험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사진=BC카드]BC카드가 페이북에서 보험료 월 1000원대의 미니암보험을 선보였다. BC카드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미니암보험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월 보험료 1000원대(30세 남성 기준 월 1298원)로 암진단비 1000만원뿐만 아니라 암수술비, 암입원비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3가지 필수 담보를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공인인증서 없이 전자서명만으로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BC카드는 유수의 핀테크 스타트업과 손잡고 페이북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험 비교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보험비교 전문 스타트업인 ㈜해빗팩토리와 제휴해 페이북 ‘금융’ 카테고리에 보험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탑재했다. 대표적인 암보험, 어린이보험, 실손보험 뿐만 아니라 태아보험과 반려견보험도 비교할 수 있다. 보험료 비교 후 해빗상담원과 전화 등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또 핀테크 스타트업인 마이뱅크와 제휴해 핵심 보장만으로 구성된 실속형 간편보험 가입 서비스도 탑재했다. 운전자, 암, 해외여행자, 그리고 반려견 관련 간편보험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이 사과 착색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수확철을 맞아 6일 파주시 통일촌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신심사부문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및 착색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미경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사진=IBK기업은행]기업은행의 대표적 실패작인 ‘길거리 점포’ 사업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재점화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태 당시 미래전략실장이 ‘길거리 점포’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1600억원의 손실을 낳았지만 손실에 대한 아무런 책임 없이 올해 초 기업은행 2인자 자리인 ‘전무이사’로 임명돼 논란이 되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진행한 '길거리점포' 사업은 16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봤고, 2017년부터 정리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길거리점포' 사업은 기업은행이 KT링커스의 노후한 공중전화 부스 2000대를 임차해 ATM 점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1년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10년간 2000억원 규모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준희 당시 기업은행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했고, 김성태 당시 미래전략실장이 주도했다. 지난 3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7년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길거리점포' 사업으로 인한 5년간 손실액이 16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