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 제40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 성황리 개최 제40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가 지난 6~7일 양일 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서울YMCA 안창원 회장, 전창범 양구군수, 박승용 강원도 유도회 회장, 어린이 유도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서울YMCA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19팀 3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즐겁고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신철원초등학교 조재호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부안초등학교팀, 준우승 대남초등학교팀, 장려상 신철원초등학교팀이며 여자 단체전 우승 덕계초등학교팀, 준우승 금곡초등학교팀, 장려상 대남초등학교팀과 탑동초등학교팀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각 체급별 1위는 다음과 같다. 남자초등부 -32kg 안재홍(금오초), -36kg 이은결(성일초), -42kg 이재희(대남초), -48kg 권영민(덕계초), -54kg 배민욱(문선초), -60kg 방지원(금오초), -66kg 조재호(신철원초), +66kg 김민종(마장초)이며 여자초등부 -30kg 홍보현(대남초), -40kg 구소정(덕계초), -50k
KPGA는 회장선거 이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건물에서 실시된 KPGA 회장 선거에 20여명의 용역원이 동원된 것 으로 알려졌으나 오전에 진행된 투표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진행됬다. 이날 투표권을 지닌 정회원과 그렇지 못한 준회원들이 선거장 입구에 몰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이날 투표장에는 정회원만 신분을 확인받고 입장했다. KPGA 회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준회원들은 이날 선거와 관계없이 자신들만의 주장을 담은 회장을 추대키로 하고 준회원에 대한차별을 막고 KPGA를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문춘복 후보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KPGA 회장선거가 후보자와 선관위원들간의 금품제공과 향응, 골프접대 등으로 인해 선관위의 자격이 상실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KPGA 제16대 회장선거에는 문춘복과 황성하가 입후보했다. 따라서 누가 회장으로 선출되더라도 정통성 문제로 인한 회원들간 시시비비가 있을 것 으로 보인다. 윤장섭기자/ golf0030@daum.net
국감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세법 개정안에 담은 회원제 골프장의 입장료 개별소비세 감면에 대하여 여야가 모두 반대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경환 의원(새누리당)은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2009~2010년에도 (지방)회원제 골프장에 감면을 해줬으나 대중제 내장객이 회원제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라고 꼬집고 대중 골프장 경영만 악화했다”며 정책의 잘못된 부분을 비판했다. 이어 '최경환'의원은 질의자료에서 “2011년 회원제 골프장 회원은 19만6000명으로 중복회원을 빼면 약 10만명”이라며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 가운데 회원 비율은 약 50%인데 1인당 2만1120원을 감면해 주면 1584억원이 회원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의 설훈 의원도 질의자료에서“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를 2년간 면제해준다지만, 회원권 소지자 10만여명은 전체 국민의 0.2%에 불과하다”며 부유층에게만 유리한 부자감세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결국“세수 감소분은 일반 국민에 고스란
런던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펜싱의 국가대표 선발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은 8일 문화부 국정감사에서 “펜싱협회의 대표 선발 규정은 선발전 성적과 무관하게 32강안에 든 선수는 코치 추천을 통해 누구든지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실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선발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 규정을 보면 제7조에서 국가대표 선수 구성을 규정하고 있는데, 「대한체육회 승인 태릉선수촌 입촌 선수」는 “국가대표 담당 종목 코치의 복수 추천 후 강화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하는데, 이때 “해당 종목의 코치는 선발전 상위 8명은 물론 8위권 밖의 선수(32강 이내인 자) 중에서 다수의 선수들을 추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으로 인해 대표선발전 순위에 들지 못한 선수도 32강에만 들면 코치 추천을 통해 대표선수가 되도록 했다. 제7조(국가대표 선수 구성) 국가대표선수는 선발전 순위에 의하여 종목별 8명이다. 단, 코치 추천 선수(32강 이내인 자)가 8위권 밖에 있을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부족해 남의 잔치 들러리 신세로 전락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단체전 2개 종목을 제외할 경우 8명밖에 없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에 외국선수 경기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우리나라가 참가한 장애인 동계올림픽의 출전 선수는 2002년 6명, 2006년 3명으로 매우 적으며 2010년 역시 처음 출전한 단체전 2개 종목을 제외할 경우 5명에 불과하다. 장 의원은 “올림픽 출전 자격은 당해 2월 기준으로 국제대회 참가실적과 성적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데 우리가 이처럼 출전 선수가 적은 것은 국내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층이 빈약하고, 국가적 지원이 적어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올림픽 출전자격을 갖춘 국내 개인전 선수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두 개 종목, 6명이고 `14년 신설될 스노보드를 포함해도 8명에 불과하다. 장 의원은 “이처럼 선수 부족 현상을 방치한다면, 좋은 성적을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에서 제작한 2012 프로야구 정규시즌 영예의 우승 트로피가 지난 10월 4일 삼성 라이온즈에 수여됐다. 세계적으로 유명 스포츠의 우승 트로피는 명품 브랜드 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디자인 및 제작을 하는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골든듀에 특별 주문하여 제작된 2012년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는 작년에 이어 골든듀에서 제작한 두 번째 작품으로 전형적인 컵 형태의 트로피에서 벗어나 세밀한 부분까지 일일이 재단하고 조립하여 웅장하면서도 건축적인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야구 경기장을 의미하는 부채꼴의 윗 판과 야구공을 떠받치는 기둥은 8개의 프로야구단을 상징하고 있어, 트로피의 일반성를 넘어 스포츠의 대중성을 염두에 두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총 중량 17.5kg, 높이 62cm의 이번 트로피는 일부분에 24K 옐로우 골드 도금을 입힌 고급스러운 투 톤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윗면에는 ‘2012 페넌트 레이스 위너(PENNANT RACE WINNER)’, 아래 받침에는 금년도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각인되어 있다. 작년에도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던 삼성은 이번 트로피
제2회 d-cubs 지적장애인 골프대회가 8일 인천 스카이72 드림듄스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지적 자폐성 발달장애인(13세 이상) 93명이 출전하고, 골 프 국가대표 선수, 프로골퍼 최상호, 강욱순 정일미, 연예인 이병준 등이 조력자와 운영자로 참가한다. 경기는 조력자 1인과 선수 1인이 한팀이 되는 포섬방식과 혼자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뉴스팀/ golf0030@daum.net
가을의 전설이 시작된다!! 자료사진=MBC 스포츠플러스 케이블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우정)는 오는 6일 오전 6시 <세인트루이스 VS 애틀랜타> 경기를 시작으로 <2012 MLB 포스트시즌>을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지난 2004년 이후, 8년 만에 메이저리그 경기를 생중계하게 된 MBC스포츠플러스는 그동안 축적된 야구 중계방송의 노하우를 접목하며 정규시즌 경기를 중계해오고 있다.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10월 6일 (토) 오전 6시 <세인트루이스 vs 애틀랜타> 경기를, 오전 9시 30분에는 <볼티모어 vs 텍사스> 경기를 시작으로 올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독점으로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10월 6일 와일드카드 팀 간 단판 승부를 출발점으로 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디비전 시리즈는 와일드카드 단판승부 이튿날인 10월 7일 시작되어 10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아메리칸리그가 10월 14일부터, 내셔널리그는 15일부터 시작되며,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10월 25일 내셔널리그 챔피언 홈 구장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최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으로 한쪽 귀와 뺨에 불그스름한 반점이나 염증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당장 스마트폰 통화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같은 증상은 스마트폰에 함유되어 있는 니켈 및 크롬을 비롯한 각종 금속성분들이 피부와 장시간 접촉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금속성 알레르기 증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진제공=라마르피부성형외과 금속성 알레르기는 화학물질,독소,기타오염물질 등 외부물질의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접촉성 피부염으로, 금과 은을 제외한 금속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 되었을 시 접촉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염증과 착색, 심하면 진물까지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금속성 알레르기는 반응이 반복될 때마다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통한 예방만이 해결책이다. 이와같은 증상과 관련하여 안영찬 라마르피부성형외과(강동점)원장은 “금속성 알레르기는 피부에 충혈과 염증•진물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염증이 지속되게 되면 피부표면이 두꺼워지고 색소침착이 일어나는 등 심미적으로도 보기 싫은 흉터를 남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통화 시 휴대폰을 사용하는 귀와 뺨 쪽에 유독 피부과민반응이 나타난
“제40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 개최 서울YMCA(회장 안창원)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제40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를 개최한다. 1972년 시작된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유도대회로, 체육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조화로운 심신 발달,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원도유도회와 양구군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유도회, 양구군생활체육회, 양구군문화ㆍ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참가 부문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9개팀 300여명의 어린이 선수가 참여하며 성적에 따라 상장과 메달,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이 날 개회식에는 서울YMCA 안창원 회장을 비롯해 전창범 양구군수, 박승용 강원도 유도회 회장(현 양구군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편집팀/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