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첫걸음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슬로건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전세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팬더믹 극복과 세계무예인들의 지속적 교류를 위해 세계화와 소통·융합·평화를 지향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공모는 연령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추진단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8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최우수작은 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되며, 그 외 우수작은 홍보문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무예마스터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개 종목 100개국 3,300여명이 참여해 WMC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9월 예선전을 거쳐, 10월 28일부터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Ⅰ‧Ⅱ 등 5종류가 있으며,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및 연령 등에 따라 각각 다르다. 통장사업별로 지원액은 상이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매월 10만 원을 본인이 저축하면 30만 원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며, 3년 만기 후 평균 1,440만 원(본인저축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단, 통장사업별로 가입기간 중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 저축액 납입,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 유지조건과 만기해지 시 지급요건인 탈수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자립 용도 증빙 등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또는 조건 충족을 하지 못한 경우는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희망키움통장I,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의 경우 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오는 8월 말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재산분)와 8월에 고지하던 종전 주민세(균등분)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해 신고 받고 있다. 올해 변경된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며, 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10%이다. 기본세액은 법인의 경우 기존 최고 50만원에서 최고 20만원으로 낮아졌다. 사업소분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며, 진천군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원 이상인 경우만 신고·납부 대상이다.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가 발송되며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신고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인터넷 전자신고 납부(위택스)가 가능하며, 팩스, 우편 등을 통한 신고서 제출, 수기납부서 작성 후 금융기관 납부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10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홈 에너지 컨설턴트가 에너지 진단을 신청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하고 가정마다 생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제안해 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군민이며 현재 거주지 기준 입주 1년 이상된 아파트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방식이 아닌 에너지 컨설턴트가 공동주택 방문 전 관리사무소에 방문 의사를 밝힌 후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차단과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이다. 또한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량의 변화를 확인하며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가정에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엄정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등의 메가 히트곡과 '해운대', '댄싱퀸', '미쓰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엄정화를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로 선정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그녀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짐페이스 특별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엄정화의 대체불가 연기력이 돋보이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와 배우는 물론 가수 엄정화의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 '댄싱퀸'이 상영된다. 여기에 선구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싱글즈', 죽은 딸의 복수를 위해 연쇄 살인을 감행하는 캐릭터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다문화가족이 모여 이루어진 봉사단인 ‘다울림봉사단’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천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모국 산모음식을 만들고 축하카드와 영상메시지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봉사단은,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출산 후 입맛을 잃어 잘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만든 고향음식을 받아 식욕도 돌아오고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족을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8월에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한다. 시는 8월 한 달 간 모바일 모아로 선결제 주문 시 할인쿠폰을 추첨하여 제공하는 ‘모바일 모아 선결제 이벤트’를 새로 선보이고, 매주 선착순 1천명에게 건당 2천 원씩 할인이 적용되는 ‘여름휴가철 특별 할인’, 8월중 특정일시에 2,500원씩 선착순으로 할인을 지원하는 ‘깜짝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지역화폐(모바일모아)를 통한 선결제가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10%의 할인율 적용과 함께 간편하고 안전한 언택트 결제를 할 수 있다”며, “8월에는 모바일 모아 선 결제 이벤트를 새로이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분들에게 상당한 이점이 있는 해당 기능의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는 공공배달앱으로 제천화폐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소비자-소상공인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으로 부터 송시열 초상을 비롯한 총 7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을 유물은 송시열 초상, 권상하 초상 및 초본, 한원진 초상, 권욱 초상, 윤봉구 초상 등으로 특히 기증대상 유물이 전부 문화재로 지정되었거나 지정심의 중인 유물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초본을 제외한 5점의 초상화는 모두 2012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제천시가 보존∙관리하던 중 지난 6월 23일 송시열 초상이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권상하 초상 및 초본이 보물지정심의 중이다. 유물을 기탁한 한수재 권상하(權尙夏, 1641~1721)의 후손인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에서는, 2005년부터 초상화들을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문화유산은 전 국민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2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된 유물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화재가 기증됨에 따라 상설전시실을 개편하여 3일부터 기증 유물들을 전시한다”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농업회사법인 ㈜월악산농원는 충주휴게소(양평방향) 열린매장에서 오는 15일까지 2주간 충주 사과빵 홍보를 위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사과빵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연구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친 제품이다.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행사에는 새롭게 개발한 자동화 기계를 이용해 기존의 식감과 모양을 개선한 충주 사과빵을 선보여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사과 모양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충주 사과빵 판매 촉진과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사과빵은 매주 금·토·일요일에 곡성 휴게소(순천방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회의 증가 등 업무환경이 급격히 변화에 발맞춰 가고 있다. 충주시는 3일 장소의 구애 없는 각자의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188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G-클라우스 기반의 화상회의서비스를 통해 보안성 검토를 마친 화상회의서비스를 교육, 재택근무, 민간참여 회의 등 비대면 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출장 및 재택근무, 현장방문 등 담당자 부재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어려웠던 기존 회의시스템이 개선되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민간 참여회의, 단체회의, 교육 및 상담 등 비대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출장 시에도 모바일 화상회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 및 비대면 민간회의가 활성화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