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는 지난 16일과 17일 잇따라 중국 북경에서 수도경제무역대학교(Capital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 북경성시학원(Beijing City University)과 각각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나섰다. 김윤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도경제무역대학교와의 협정식에는 오위성(우웨이씽·吳衛星) 총장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 4명이, 북경성시학원과의 협정식에는 공유(공위·龔裕) 당서기 등 대학 관계자 6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각 학교의 학생들은 청주대와 수도경제무역대학교·북경성시학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현재 청주대학교에는 31개국 3500여 명의 유학생이 최첨단 도서관과 하이플렉스 강의실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에서 '실시간 강의 자막/번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대는 외국 유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북경시에 있는 수도경제무역대학교는 1956년 설립한 4년제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5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박한기 전 합참의장을 초청해 ‘리더십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전 합참의장은 강연에서 “진정한 리더십은 특별한 순간의 행동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며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생각을 일관성 있게 지속하며 체질화된 실천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남다른 2%의 리더십이 있었으며, 그것은 긍정적인 사고, 일에 대한 열정,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리고 반복적인 실천”이라며 진정한 리더의 핵심 덕목을 설명했다. 박 전 의장은 지휘관 시절 추진한 ‘감사나눔운동’의 사례를 소개하며, “감사는 자기 자신에게는 긍정적 심리를 키우고 잠재력을 개발하게 하며, 가정에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사회에는 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감사의 실천이 선순환을 이루면서 결국 자신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덧붙였다. 실제 장병들과 함께 실천했던 감사 인사 나누기, 감사일기 쓰기, 감사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올해 충청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서 모두 23개의 과제에 선정돼 503억 5000만 원(연 100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주대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라이즈 위원회 3차 회의 결과 총 5년간 50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라이즈 사업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선도 대학 육성사업(LiNC),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LiFE),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의 대학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청주대가 선정된 사업은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사업 중 충북 3대 전략산업과 지역 특화산업,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중 국가-충북 미래전략산업 기반 R&BD 및 혁신창업 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평생교육 체계 확대 중 충북 모두의 생활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 ▲지역 현안 해결 중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AI 신기술 융합 K-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청주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항공우주 부트캠프 사업단이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올해 2차년도 사업에 기존 사업비 만원 이외에도 7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것은 물론 충청북도와 청주시, 청주대의 매칭금까지 더해 총 16억 5000만 원 규모로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청주대 항공우주 부트캠프 사업단은 지난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운영하면서 120명의 첨단 항공우주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2차년도에는 총 136명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청주대 항공우주 부트캠프는 UAM(도심항공교통)과 무인기 설계·제작, 첨단 항공 MRO(유지보수·수리·정비), 감항인증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감항인증(개발 항공기 및 구성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절차) 분야에서는 앞으로 UAM 및 무인기의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역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학제간 융합이 필수적인 항공산업의 특성을 반영, 청주대 항공기계공학과,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운항학과, 전기제어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다양한 전공이 참여하는 학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1일 군사학과 후보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제15회 청주대 군사학과 입과식 및 승급식'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배 총장, 교무위원,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 및 정보화 시대의 선도적 군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과한 후보생들은 군사학과에서의 교육을 통해 창조적 탐구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덕성과 인격을 연마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선서했다. 김윤배 총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군사 강국들 사이에서 문무를 겸비한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교로서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리더가 될 재학생들의 미래를 격려했다. 청주대학교 군사학과는 2010년 육군본부의 인가를 받아 개설된 이래, 국내 유일의 전용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비 전액 국비 지원 혜택과 함께 졸업 후 학군사관 또는 학사사관 과정을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되는 졸업생 전원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에는 8기 졸업생인 김정태 대위(진)이 제1회 김범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청주대는 공군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에서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6일 청주대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2025년 충청북도 아이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이돌봄 환경개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아이돌보미 지역별 수급 계획 ▲충북형 수급관리 방안 ▲아이돌봄지원사업 현장점검 추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등이 논의됐다. 윤지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충북 내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수급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양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 산하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개별 방문해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충북지역 총괄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유미자 교수‘부활 콘서트’가 부활절을 맞아 4월 20일(주일) 오후 5시 소서원교회(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19)에서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날 부활절 콘서트 참석자들과 함께 연다. 이날 유미자 교수의 부활 콘서트는 오는 4월 20일 경기 광주에서 공연하기로 밝혔다. 이번, 부활콘서트에서 유미자 교수는 기독교의 핵심인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실제로 순간마다 부활의 삶이 실현되는가? 함께 이야기하게 된다. 이날 유미자 교수는 마음을 감싸는 성가와 체험이 담긴 감동의 시간을, 주님과 함께한다. 그리고 유 교수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에서 다시 사신 그리스도의 부활을 온몸으로, 수준 높은 음악으로 재연하게 된다. 이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유미자 교수의 아름답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유미자는, 경희 대학교 음악 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루이지 보케리니" 시립음악원 수석 졸업. KBS 열린음악회, MBC 가곡의 밤, 부천영화제 개막식 국내외 콘서트 등 다수 오페라<라보엠>,<리골렛또>,<라트라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최성호)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기업협력 사업을 준비하는 충북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KOICA 기업협력사업 제안서 작성 및 성과관리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협력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부터 성과관리 이론 및 실습까지 집중 커리큘럼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제 ▲PCM(Project Cycle Management) ▲문제분석 및 현지조사 ▲PDM 및 성과지표 설정 등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경험과 노하우 등 사업에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충북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약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참가신청 링크와 홈페이지(cbidcc.imweb.me) 한 뒤 최종 선발자는 17일 개별 안내된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최성호 센터장은 “KOICA 기업협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 성과를 전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국회조찬기도회가 4월 2일(수) 오전 7시 30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윤상현 회장)과, 더불어 민주당(송기현 회장)국회의원들은 이날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이른 새벽 국회조찬기도회에 나와 기도했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예배는 양성전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의 사회로 진행했다. 찬양으로 시작한 국회조찬기도회는, 국회의원회관으로 울려나갔고, 이날 처음으로 부른 516장 '오른 길 따르라 의의 길' 찬양 가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논하고 있는 입법 기관인 국회의 기독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예배란 점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의미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참석한 성도들이 이 찬양을 부르며 느끼는 귀한 찬양이었다. 이어 장종대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와 대표 기도를 했다. 물론, 탄핵과 관련한 가운데의 간구였고, 대표 기도가 마치자 강대식 의원(국민의 힘)이 나와 다니엘 6장 10절의 성경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명성 합창단이 단상에 나와 나와 ‘비 준비하시니’ 의 시원한 은혜의 찬양이 있었다. 설교자(김삼환 목사)가 나와 ‘바벨론과 다리오왕의 축복은 다니엘이었다’ 란 제목으로, 설교한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국회조찬기도회가 3월 5일(수)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여(윤상현 회장),야(송기현 회장) 국회의원들과 함께 열린다. 이날 예배는 염태영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배숙의원(국민의 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대표 기도로 진행된다. 성경 봉독은 정혜경 의원(진보당)이 봉독하고, 이어서 수원 장로 합창단(지휘:변광석)이 나와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의 찬양 후, 설교자가 나와 말씀을 전하게 된다. 설교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예닮학교 이사장)가 요한복음 8장 32절의 말씀을 가지고 ‘자유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이날은 특히 제 106주년 3.1절 기념 예배로, 대통령 탄핵 반대/찬성의 결정을 앞둔 시점에 드리는 예배로 매우 긴장된 예배가 되어지리라 본다. 정치를 논함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다른 표현하더라도, 이날 드려지는 국회조찬기도회는, 여야 모두가 기독의원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드려지는 예배인 만큼, 고명진 목사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모두가 은혜받고, 함께 모여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분열된 대한민국이 바로 서가는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