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지나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뒤돌아 볼 때에 격동기였다. 그 동안 다양한 발전과 어려움들이 있었다. 1901년에는 라디오가 나왔고,1902년에는 비행기가 만들어졌고, 1930년대에는 컴퓨터가,1950년대에는 우주시대가 열렸고, 1960년대에는 우주인들이 생기는 격변이 있었다. 그와 반면에 비참한 전쟁도 어느 시기보다도 많이 있었다.
1차 2차 세계대전이 있었고, 한국전쟁 월남 전쟁, 1991년에는 걸프 전쟁이 있었고. 2001년 9월11일 미 무역센터 테러이후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비롯하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남 아프리카의 여러 곳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 사실 우리 한반도에도 러시아의 신기술로 시작하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위협도 느끼고 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얘기를 한다.
이 세계가, 과연 유토피아로 갈 것이냐? 행복의 여정이 계속 될 것인가? 아니면, 반 유토피아 디스유토피아로 갈 것인가? 황금의 시기가 될 것인가? 종말의 시기가 될 것인가? 미래학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미래의 세계를 어떤 나라가 세계를 이끌어 가냐에 따라 황금의 시기가 될 수도 있고, 종말의 시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세력이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인가.
에프린스 토프 는 그가 쓴 책『 팀의 비젼』이라는 책에서 3가지 물력.금력.지력을 가진 나라라가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다 라며 미국이 아니겠는냐 하였다. 그런데 어떤 학자는“미국에게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도덕이다”라고 하면서, 도덕이 무너진 미국이 어떻게 세계를 이끌어 갈 거라고 생각하느냐 고 하면서 만약 미국이 이끌어 가도록 내 버려두면, 암흑세계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는 하루에 22.000권의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한다고 한다. 범죄는 늘고 늘어서 하루에 150명이 수감, 매 15분마다 1명씩 죽고, 매 5분마다 1명씩 강간을 당하고, 결혼 한사람 중 50%가 이혼을 하고, 통계대로 라면 그 말도 일리가 있다. 그래서 일본 이 세계를 이끌어 가지 않겠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은 1945년 패망을 하고, 연합군에 의해 주권을 잃고 있다가 1951년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주권을 찾았다. 이 때에 일본이 망하고 나서 영국의 3/1의 경제력. 미국의20/1정도 밖에 안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일본이 잘 나아가고 있다. 그래서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경제학자 에스라보 같은이가 일본을 일등 국가라고 했다.
그런데 일본을 보는 학자 가운데 윌슨이라는 학자가 있는데 그는 그의 저서『The son afternoon』에서 “일본을 정오에 서 있는 나라 ”내려 갈수밖에 없는 나라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는 일본의 삶의 모습을 2층의 집과 같다고 했다.
에스라 보는 1층집은 서양 집과 같고, 2층에 올라가면 다디미 방이 있고, 귀신(야오르츠 가미)들이 우글우글(800만명) 하다라고 하면서, 1층(물질적인) 세계와 2층(정신적인) 세계에 사다리가 없다고 하면서 일본은 아직 아니라고 한다. 그럼 누가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겠는가?
지금 한창 크고 있는 중국이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인가? 2020년도에는 미국을 따라잡는다고 했는데, 현재 미국 클린턴정부가 내 놓은 관세와의 전쟁에서 과연 그렇게 되겠는가? 지금 중국에는 엄청난 역사 외곡 사건을 벌리고 있다. 이들은 모두가 중국의 역사로 통일을 시켜서 하나를 만들어 가려는 작업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나누어져 분열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다민족들이 하나를 만들어 가지 않으면 계속해서 들어오는 자본주의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든 세계화는 이루겠지만, 각 소수 민족들의 자치권을 인정해야하다 보면 분열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중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면, 모든 일이 잘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분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서 민족국가들이 독립을 하면서 6개의 나라가 되든지 아니면 몇 100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세계 여러 나라가 나누어 먹을 것이다 라고 싱가폴의 미래학자 시몬 멘체스터는 말한바 있다.
누가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인가? 어떤 이들은 팍스 코리아나가 아니겠느냐 라고 하는 이도 있다. 앞으로의 세계를 우리 대한민국이 이끌어 나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역사의 연구』를 1934년부터 54년까지 12권을 쓰면서, 어떤 나라가 잘 되는가를 이렇게 말했다.
정신력이다.“정신력을 보라”고 했다. 로마가 왜 망했나? 폼페이가 왜 망했나? 물력. 금력. 지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정신력이 없었다. 그런 면에서는 우리민족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우리민족은 이성근 박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960회의 외침을 받았다고 한다. 유태인들은 110회의 침략을 받았다고 한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다면 자랑할 만한 민족이다. 우리민족은 고난 중에도 역경을 이긴 대단한 민족이다.
지금 우리 대한 민국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어떤 지도자가 되어야 하나 국민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런한 때 위기 관리능력의 지도자 세종대왕을 생각하게 한다.
세종대왕 때를 보면, 얼마나 외세의 침략을 받았는가? 북쪽에서는 여진족들이 계속 침략해 왔고, 김종서로 하여금 6진을 개척하여 막도록 하였지 않는가? 남쪽 바닷가에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바닷가에는 사는 사람이 거의 없는 그런 암울한 시기가 있었다. 그때에 나라를 사랑하는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들어 내었다.
지금도 우리 대한 민국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새로운 지도자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가 어려울 때에 일수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정신력 회복 그리고 희망을 결코 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미래의 세계를 대한민국이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당당히 우린 말할 수 있다.강한 정신력은 기적을 만든다. 우리는 이루어 질때까지 오늘도 21세기를 이끌어가는 한국의 기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