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제 119회 동반성장포럼, 대기업 중심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산업 전체 생태계의 성장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5월 14일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가 주최한 제119회 동반성장포럼에서 글로벌전략컨설팅 기업 레달(REDDAL)의 왕호림 한국지사장은 국내 산업 생태계가 대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자립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성장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레달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왕 지사장에 의하면 1980년대까지 핀란드는 주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금융권 중심의 폐쇄적인 지배구조로, 현재 한국과 유사한 경제 거버넌스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EU에 편입된 후에는 투명한 거버넌스 구조로 개혁되면서 글로벌 통합 경제로 전환되고 사회적 형평성이 유지되는 포용적 경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의 경제 전망은 인구감소, 글로벌 수요 둔화 그리고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약화되고 있으며 수출 중심 경제모델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왕 지사장은 한국의 재벌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지나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뒤돌아 볼 때에 격동기였다. 그 동안 다양한 발전과 어려움들이 있었다. 1901년에는 라디오가 나왔고,1902년에는 비행기가 만들어졌고, 1930년대에는 컴퓨터가,1950년대에는 우주시대가 열렸고, 1960년대에는 우주인들이 생기는 격변이 있었다. 그와 반면에 비참한 전쟁도 어느 시기보다도 많이 있었다. 1차 2차 세계대전이 있었고, 한국전쟁 월남 전쟁, 1991년에는 걸프 전쟁이 있었고. 2001년 9월11일 미 무역센터 테러이후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비롯하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남 아프리카의 여러 곳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 사실 우리 한반도에도 러시아의 신기술로 시작하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해 위협도 느끼고 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얘기를 한다. 이 세계가, 과연 유토피아로 갈 것이냐? 행복의 여정이 계속 될 것인가? 아니면, 반 유토피아 디스유토피아로 갈 것인가? 황금의 시기가 될 것인가? 종말의 시기가 될 것인가? 미래학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미래의 세계를 어떤 나라가 세계를 이끌어 가냐에 따라 황금의 시기가 될 수도 있고, 종말의 시기가 될 수도 있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충북에 23개 과제 선정…‘年 100억 지원’청주대, 김윤배 총장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중심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키로 박차를 가해.. 청주대학교(김윤배 총장)는, 설립자의 설립 정신에 맞추어 이제는 발전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청석학원 청주대학교가 대한민국 중부권에서 충북의 미래를 이끌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거점 대학’으로 도약한다. 청주대(김윤배 총장)는 올해 충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서 모두 23개의 과제에 선정돼 100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대(김윤배 총장)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라이즈 위원회 3차 회의 결과, 이같이 사업비를 확보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선도 대학 육성사업,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의 대학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청주대가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를 돕는다면, RISE는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충북 전역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충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나란히 뜻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의 시설 확충이 충청북도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민간전용 활주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청주공항은 충북 발전의 문”이라면서, “시의회도 도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로, 현재 진행 중인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자체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연극학과 김주연 교수의 출판기념회에 중앙아시아 각국의 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청주대학교는 최근 김주연 교수가 서울에서 자신의 저서 ‘중앙아시아, 막이 오른다: 초원에서 찾아낸 12개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을 비롯해 한-중앙아 협력 포럼 사무국장, 주요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책은 김 교수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개인적인 인상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역사, 문학, 예술, 문화 및 정신적 유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축사에서 관광 산업이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인문적 연결을 강화하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 지역 협력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김주연 교수와 같은 한국 전문가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양국 여행사들이 상호 이익이 되는 매력적인 관광 상품 개발에 협력해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세계한민족지도자회의(KILC) 서울본부 사무실 개소식이 25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100 세종빌딩 지하 1층 31호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또 세계한민족지도자 정보망 운영을 통해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한다. 정영국 창립준비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했다.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은 축사를,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은 격려사를 전했다. 다음은 창립 취지문 전문이다. 세계한민족지도자회의(KILC) 창립취지문 첨단 AI 시대를 맞이하며, 민족의 선각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흘린 피땀과 눈물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이제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무를 다시금 되새기며, 민족의 발전과 한민족 공동체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지난 20세기, 징용, 징병, 강제이주, 국제결혼, 유학 등 다양한 이유로 세계 각지로 이주한 750만 재외동포들은 현재 180여 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한민족의 특성인 끈기와 인내로 터전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의 글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양양군이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른 2개 그룹별 구분 평가를 실시하였고, 양양군은 해당 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압류,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 활동을 전개하여, 지방세 정리율 85.7%, 세외수입 정리율 60.7%로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종 평가 1순위를 차지했다. 김규린 세무회계과장은 “4년 연속 최우수시군 선정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작년 강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를 맞이하는 이때. “정신 나간 사람이 운전하는 버스. 배를 탄 사람은 다 죽는다” 란 독일의 신학자 본훼퍼가 남긴 말을 기억해 본다. ‘선장은 배에 탄 이들을 도착지점까지 인도할 책임 있다.’ 고 본 기자는 본다. 그렇다고 한다면, 11주기 추모를 하고 있는 이때, 이 참사가 일어 날때 세월호 사무직원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가를 다시 한번 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으며, 세월호 참사로, 바닷물 속에 잠겼던 세월호를 3년 후, 견인해 올리면서, 당시 세월호 침몰과 함께 가족을 죽음을 아파했던 유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 11주기 추모 행사가 전국에서 일어나는 가운데, 선장 자질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한다. 특히, 11년 전, 승객을 버리고 자신의 생명을 구하려 도망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과 배를 지키면서, 승객을 지켰던, 서해 훼리호 백 선장이 과연 무엇이 다른가를 분석해 선장의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해 보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간구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 32년 전, 애타게 "승객들을 구하려고 끝까지 배속에 남아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청주대는 18일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청주대는 이날 육개장과 떡, 음료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YMCA 봉사원들도 함께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다시 진행했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청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22년째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깊은 대학으로서 앞으로 청주대는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