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북 무주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산골낭만’팀이 ‘2021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성과공유회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100개 팀 중 1차 평가를 통해 각 시·도에서 우수 공동체로 추천한 18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발표하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9개 팀(최우수1, 우수3, 장려5)이 우수 청년공동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5개 팀 중 우수 공동체로 2개 팀을 선발·추천해 무주의 ‘산골낭만’이 장관 표창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무주 ‘산골낭만’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비타민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 코로나19 자원봉사자 등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골낭만’은 무주에서 농사를 짓는 11명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청년 농민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함께하는 농촌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5천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하였다. 8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이 날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과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한우협회에서는 1,429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한우고기 나눔행사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11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한우로 시작하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되었다. 송하진 도지사는“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라북도 한우협회 회원들과 정윤섭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와 함께 지난 6일(토)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캠프 ‘컬러링 유어 라이프(coloring your life)’를 진행했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개발공사의 후원금 50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색채(color)를 활용한 자기탐색 및 진로방향 설정 지원, 적성검사 및 직업정보 제공, 자립체험 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호아동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 △ 퍼스널컬러진단 △ 이미지컨설팅 △ 직업탐색(직업흥미유형검사, 직업상담 등) △ 전문직 종사자와의 만남 △문화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공하여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프는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주시, 고창군 등 전라북도 내 두 개 시군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모든 세부 일정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천환 전북개발공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이 홀로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가칭 성수면 태양광 대책위원회가 제6차 발기인 준비 모임을 갖고 성수면을 위해 지원했던 태양광 사업의 문제점 제시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창립총회를 11월 20일 성수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성수면 태양광 사업은 5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200k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여 수익금이 성수면민의 복지를 위해 쓰여질 사업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자와 원금을 갚는데 쓰이고 있어 그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 왔었다. 성수면 태양광 대책위원회(윤한종)는 제6차 발기인 준비 모임 모두 연설에서 “성수면 태양광 대책위원회는 얽힌 문제들을 바로잡고 태양광 수익금을 본래의 목적대로 성수면민들에게 돌려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벼 병해충 대규모 피해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및 농가와 품종 다변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도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도 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시군(남원시, 김제시), 지역RPC(미곡종합처리장), 지역 농가가 참석했다. 올해 도내 가을장마 등 이상기후로 총 4만9천ha 대규모 병해충 피해가 발생했다. 그 중 도 주력품종인 신동진이 약 84%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현장에서는 한 개 품종을 집중 재배하면 해당 품종이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가 가중된다는 우려와 함께 그에 따른 대책으로 품종을 다변화 해야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상황이다.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종자공급부터 브랜드 육성까지 품종 다변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총괄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품종 다변화를 위한 정책적인 역할로 도에서는 농식품부에 정부수매 품종 확대를 지속 건의한다. 시군에서는 향후 농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수매 품종을 결정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에서는 지역에 적합한 신규 품종에 대해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한다. 현장 역할로는 농촌진흥청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청‧경찰청‧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현장 경찰관이 참여한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 앞서 지난달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아동, 여성, 장애인 안전대책과 이륜차 등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이 중 관계기관 간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실무협의회 안건으로 추가논의 하게 된 것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관련 규제는 강화하고 있으나 CCTV 미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개선되지 않아 실효성 있는 단속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강화를 위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고, 설치 완료된 카메라를 조속히 지자체에서 이관받아 최대한 가용률을 높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 습관 생활화 유도를 위한 학부모 등에 서한문 발송하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현장 조사 시 업무개선 방안으로 교통사고 현장조사 시 사고의 직‧간접 영향을 미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명연 의원이 11월 5일(금)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두봉)가 주최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에 따르면 “이명연 의원은 (전)전주시의회 의장과 (현)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환경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하여 위생적인 마스크 착용에 도움이 되도록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ㆍ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마음 써 준 것에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명연 의원은 “도민 모두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품격있는 노년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하고, “전북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라는 의미로 영광스러운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5일,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전라북도지사,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 자문위원장 포상 등을 수여했다. 완주군 동상면 장영선 씨와 순창군 팔덕면 류재복 씨가 각각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과 김이재 의원,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이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등 이날 총 1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며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초 10월 초 행사 개최 예정이었으나 9월~10월 초 연일 전국 2천 명이 넘는 코로나 확산세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날로 연기해 개최했다. 행사 규모는 참석인원 50명으로 최소화해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2020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이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최근 전라북도의회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하면서 차질 없는 이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국가적 차원의 서예문화진흥을 위하여 2019년 시행된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서예진흥법’)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예진흥법 통과를 계기로, 우리의 정신문화를 담은 그릇인 서예문화를 진흥, 발전시키기 위한 거점 공간이 건립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서예인과 서예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전라북도는 한국서예의 국가적 상징이자 진흥공간인 비엔날레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조선시대 창강 조속, 송재 송일중 선생부터 창암 이삼만, 석정 이정직, 벽하 조주승, 유재 송기면, 설송 최규상, 석전 황욱, 강암 송성용, 여산 권갑석 선생 등 한국서예를 대표하는 대가들을 배출한 지역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서예비엔날레를 개최, 25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세계적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이러한 이유로 전라북도는 한국서예문화진흥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감사원이 발표한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그룹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기관은 실지심사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 218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서면심사 대상기관 449개 기관이다. 심사범위는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연간 감사활동 전반이며, 4단계(에이(A)-비(B)-시(C)-디(D))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 심사에서 일상감사 실시 수준, 음주운전 제로화 등 범죄발생에 대한 예방노력과 적극행정지원제도 및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내‧외부전문가 활용을 통한 감사 전문성 강화, 공공기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전북도는 사전 컨설팅감사 대상자를 기존 공무원에서 인‧허가 등을 신청한 민원인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