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남 함안군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60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함안군(조근제 군수)이 주최하고,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강종호 회장)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안군체육회, 함안군의회, 경남파크골프협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졌다. 동타일 경우 1위는 서든데스 방식, 2위 이하 순위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대구의 변강식 선수가 113타로 우승하며 1위 상금 500만 원을 차지했다. 2위는 115타를 기록한 경남(함안)의 이의호 선수로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강달원 선수(경남 함안)는 117타로 3위에 올라 2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부산의 이창희 선수는 119타로 4위(100만 원), 경남 합천의 황치오 선수는 121타로 5위(50만 원)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전북의 설순례 선수가 117타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라 500만 원의 상금을 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손인호·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7기)는 지난 5월 31일 대구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협회의 조직 운영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협회 발전에 기여한 임원들에게 표창장과 임명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 구청장은 “장애인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가 한층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장애인 골프 활성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포용적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장애인의 삶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1,56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총 16일간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예선 경기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렸고, 참가자들은 지역별 조편성에 따라 하루 18홀씩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기량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조별 경쟁이었다. 예선을 통해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치러졌다. 본선 경쟁에서 남자부에서는 박용철 선수(전북), 여자부에서는 이정애 선수(대전)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1등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어 2위에게는 100만 원, 3위에게는 70만 원이 지급되는 등 순위별로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선수들의 경쟁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440만 원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금이 지급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북구청(배광식 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금호강 수변에 조성된 이 파크골프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살리면서도 넓은 부지와 탁 트인 경관을 갖춘 게 특징이다.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한 금호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면적은 약 10만 6,000㎡에 달한다. 와룡대교와 금호대교 사이의 금호강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속에서도 강변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공원형으로 조성된 부지는 경치뿐 아니라 넓은 코스 운영에도 적합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크골프장 이용은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된다. 정규 입장 시간에는 클럽 회원과 일반인을 출생연도 기준으로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요일마다 번갈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입장 시간에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북구청은 개장과 함께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6월 9일에는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30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창식)가 주관했으며,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해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의 위상을 더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명의 선수와 120명의 대회 관계자 등 총 7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두 개 부문으로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타이면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상위권의 타수 차이가 불과 1~2타에 불과한 박빙의 승부로, 모든 라운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경북 영천의 노득용 선수가 총 118타를 기록하며 1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득용 선수는 자신의 홈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퍼팅 능력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2위와 3위는 대구 윤태혁 선수와 부산 전길상 선수가 각각 119타를 기록하며 동타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BIG5 스포츠 페스타 in 부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김성호 회장) 주최·주관, 부산시체육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 후원한 전국대회로서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BIG5 스포츠 페스타’는 파크골프, 에어로빅힙합, 볼링, 배구, 테니스 등 다섯 가지 생활체육 종목을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행사다. ‘BIG’은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약자로 부산시의 지역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동타인 경우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남자부에서는 부산 사상구 송관섭 선수가 107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다. 2위 서근중 선수(경남 양산시)는 109타로 단 2타 차이의 우승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3~5위는 110타 동타를 기록해 백카운터를 통해 최선진, 강호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6월 1일까지 열리는 ‘제21회 JTBC GOLF × 더골프쇼 KOREA 시즌2 with 파크골프’에 중국의 대표적인 골프채 제조 전문기업 자스디골프(Jasde Golf)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골프 산업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자스디는 전시회를 통해 한국 내 OEM 파트너사 발굴과 브랜드 노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자스디는 199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0년 넘는 기간 동안 골프채 OEM·ODM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기업이다.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장저우에 자리한 40,000㎡ 규모의 생산기지를 통해 연간 7만 개 이상의 골프채를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웨지뿐 아니라 파크골프 전용 클럽, 샤프트, 파우치, 플리스커버, PU 그립 등 전 제품군을 자체 설비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자스디는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 브랜드 맞춤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제공 능력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신뢰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주)케이파크골프(대표 전영창)는 5월 26일, 보이스캐디 본사에서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대표 이정길), 픽셀소프트웨어(주)(대표 강성무)와 함께 파크골프 디지털 전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파크골프 디지털화, 표준화된 디지털 인프라 구축, 프로파크골프 시스템의 정착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를 도입한 케이파크골프는 지난 20년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영창 대표는 “디지털 스코어링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파크골프를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스포츠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미래를 위한 혁신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 실행 프로젝트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주관 프로테스트 경기부터 디지털 스코어링 시스템이 공식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보이스캐디의 IT 기술을 기반으로 픽셀소프트웨어가 개발했으며, 프로 선수뿐 아니라 일반 동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파크골프는 이를 통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 양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산시가 후원했다. 23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모인 699명의 선수와 심판, 대회위원, 운영요원, 안전요원,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대회 개막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총 9개 종목이 운영되었으며, 특별경기로는 남녀 대학부 경기와 3세대 가족팀 경기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3세대 경기는 20세 미만 1명, 20세 이상 60세 미만 1명, 60세 이상 1명으로 구성된 가족팀이 함께 출전해,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의 경우 36홀 스트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비건은 이제 일부 소비자의 선택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제품 기획 전반에 깊이 반영되는 핵심 산업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완전 채식 중심의 제한적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플렉시테리언형 제품, 비건 뷰티·주류·패키징 등으로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며, 비건 산업은 실용성과 사업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표 비건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비건페어 2025’가 오는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K-비건뷰티페어’와 ‘기후환경보호제품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식품을 넘어선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 시너지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비건 전문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온라인 미팅룸 운영 등 참가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홍보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관심도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특화 기획 콘텐츠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술도 비건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비건 주류존’은 동물성 정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비건 와인·전통주·맥주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비건 실천과 주류 소비가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