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JS파크골프(박정호 대표)는 몽골의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몽골파크골프협회(아귀 회장)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업무협약식은 12월 20일 대구시 동인동의 JS파크골프 본사에서 JS파크골프와 몽골파크골프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몽골협회 관계자들은 JS가 보유한 파크골프 관련 선진 시스템과 기술을 확인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아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은 JS가 가지고 있는 각종 특허기술과 교육장비 등을 체험해 보고, 특히 3선 어드레스 시스템의 교육효과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협약식에서 아귀 몽골파크골프협회 회장은 “JS가 가지고 있는 효과적인 교육시스템과 장비 그리고 스크린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들을 신속하게 몽골에 도입해 파크골프를 몽골에 널리 전파하여 몽골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성 JS파크골프 교육원장은 “2년여 전부터 몽골에 방문하며 파크골프를 알리고, 교육해 온 성과가 보이기 시작해서 아주 기쁘다”라며 “내년부터는 더욱 속도를 내어 기술전수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S) 등급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이번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는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가장 낮은 D등급부터 최우수인 S등급까지 부여했다. 비전 전략과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공정 및 인권 위반 사례 여부, 보고서 지연 제출 등의 항목을 점수화하여 상대 평가하고 순위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매우우수 단체로 선정된 건 협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학교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 활성화 성과 및 관리, 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스포츠 인권 보호, 공정성 강화 및 양성평등 노력의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증감률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금용 회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춰 확장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적으로 2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차기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12월 20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2~4위 후보를 크게 앞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는 간선제로서 이번 투표에는 137명의 선거인단 중 115명이 참가했다. 홍석주 당선인은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이며,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과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해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기 협회장 선거에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부지런히 표밭을 일궈 마침내 이날 당선증을 손에 넣었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홍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선거인단의 표심 잡기에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되고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홍 당선인은 “존경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님들과 오늘 이 자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115명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홍 당선인은 기업인 출신으로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올해 3월 개최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하고, 성공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추진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 당선인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총회가 열리는 내년 1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송포동 모충공원 안에 27홀 규모의 ‘모충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시는 19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 썰렁하던 공원이 인기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하면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충파크골프장 조성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3억 원, 도비 24억 원, 시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93억 원이 들었다. 부지면적 6만 8,292㎡에 3개 코스로 구성됐고, 3개 코스의 총길이는 약 1,740m에 이른다. 코스에 경사, 마운딩, 벙커로 난이도를 높였다. 이용 동호인을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정자, 파고라, 쉼터 등을 설치했다. 본건물에는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시설을 갖췄다.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골프장 내 관리 도로를 잔디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 홀 사이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크골프장 가운데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를 설치해 청량감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4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홍석주, 2번 김선종, 3번 김영재, 4번 홍대호 후보가 출마해 4파전을 벌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부터 19일 자정까지로 네 명의 후보들은 막바지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 차기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치르는 투표로 결정된다. 일찍부터 출마 선언을 하며 치고 나온 기호 1번 홍석주 후보는 ‘준비된 회장 적임자’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최대 규모 전국대회인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성공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추진 능력과 역량을 입증했다. 홍석주 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시도‧시군구 협회와 회원의 권익향상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참신한 인재 등용 △운영 프로그램 연구 개발 △회원 중심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통한 구장 증설 △국민스포츠 위상 제고 △정부지원 확대 및 구장 자율운영 △회비 인하 및 발전기금 확대 등을 내걸었다. 기호 2번 김선종 후보는 오랜 정치 경험과 소통 능력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영양군파크골프협회는 9일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영양군을 통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꾸준하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에는 11월 말 현재 25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와 회원들은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영양군이 추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영 영양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에서도 군민들에게 여가 활동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회가 운영하는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파크골프채 톱브랜드 피닉스로 널리 알려진 한국파크골프의 장세주 회장이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가 개최한 ‘제3회 기업가정신대상 및 제11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 진행됐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후원한 이 행사는 12월 9일 양재 엘타워에서 1, 2부로 열렸다. 기업가정신대상은 모범적인 기업가정신을 가진 기업인을 알리고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엄정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 국가산업 발전과 기업가정신 성립에 기여한 CEO를 선정해 시상한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관계자는 “기업가정신대상 및 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기업가정신이 기업에 깊이 뿌리 박힐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주 회장은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국가사회 발전과 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제TV 사장상을 수상했다. 장 회장은 일본산 제품이 장악한 국내 파크골프채 시장 판도를 국산 제품 절대 우위로 바꾼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국내 기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지자체들이 최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잇달아 개장했다. 동호인들의 파크골프장 조성 민원은 빗발치는데 땅을 구하기가 어려운 데다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는 행정절차도 간단하고 예산도 크게 들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에서는 전통시장, 백화점 등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는 도곡동경로당에 작년 11월 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 기존 구립경로당을 강남형 개방경로당으로 바꾸며 1층 84.3㎡ 공간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2개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도곡경로당이 도곡까치공원 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강남구는 작년 6월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구민들의 높은 파크골프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서울시 최초로 스크린 시설을 설치하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필드와 실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해 노년층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선구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도 실내 파크골프장을 마련해 개방했다. 구
해마다 연말이면 언론사는 물론이고 이런저런 단체에서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들에게 올해 10대 뉴스를 꼽으라면 어떨까. 2위부터는 이견이 있겠으나, 1위는 단연 차기 회장 선출이지 싶다.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12월 20일 선출한다. 우리나라 최대 단체의 새로운 리더로 누가 뽑힐지 20만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출사표를 던진 유력 후보들에게 약력과 출마의 변, 주요 공약을 받아 이번 송년호에 실었다. 간선제 선거라 투표권은 시도‧시군구 협회 임원, 심판, 지도자, 선수 등으로 구성되는 선거인단에게만 있다. 선거인단은 ‘나의 판단’이 아닌 ‘구성원들의 표심’을 읽고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선거인단은 소속 협회 회원과 동료 심판, 지도자, 선수들의 대리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표심이 왜곡되면, 간선제가 아닌 빗발치는 직선제 요구에 직면할 터다. 차기 회장 당선자에게 미리 축하와 함께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90일의 법칙’을 선물로 드리고 싶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1969년 스탠포드대학교 필립 짐바르도 교수의 실험으로 정립되었다. 유리창이 깨지면 슬럼화가 진행되고, 사소한 차이가 엄청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