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프리미엄 파크골프채 전문 브랜드 피지클래스(P.G.CLASS)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비상 투스타(Two Star), ’비상 쓰리스타(Three Star)’, ‘제우스(Zeus)’와 ‘헤라(Hera)’ 등이다. 이 제품들은 소재와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 투스타는 느티나무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안정감을 강조했다. 샤프트는 56g, 샤프트 각은 70도, 그립은 인조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75만 원이다. 비상 쓰리스타는 단풍나무를 소재로 사용해 강도와 내구성을 강화했다. 샤프트 56g, 샤프트 각 70도, 인조가죽 그립(60g) 사양이며, 가격은 95만 원이다. 특히 클럽헤드 후면부에는 골프공과 정렬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 장치가 마련돼 정확한 타격과 안정된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최상위 모델로 공개된 제우스와 헤라는 파크골프채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을 대표한다. 두 제품 모두 감나무 헤드, 56g 샤프트, 70도 각도, 천연가죽 그립(60g)으로 설계됐다. 가격은 각각 192만 원으로 하이엔드 모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군민들의 숙원이던 ‘음성파크골프장’을 정식으로 개장했다. 17일 열린 개장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김영호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음성파크골프장은 음성읍 읍내리 일원 약 1만 5,000㎡ 부지에 총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휴게 공간과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꾸며졌다. 사업은 지난 2022년 주민 건의를 계기로 추진되기 시작해 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 착공됐다. 당초 예산 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이 충북도에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건의한 끝에 전체 사업비 15억 원 가운데 10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음성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생극면, 맹동면, 금왕읍에 이어 네 번째 생활체육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또 하나 확충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감곡과 대소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목포과학대학교 RISE사업 늘봄지원센터(책임교수 박경래)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관과 파크골프장에서 진행한 ‘늘봄학교 강사 인력 양성 교육’ 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설계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강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교육에는 늘봄강사 희망자 및 관련 분야 재직자 41명이 참여해 16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은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초등학생 이해 및 저학년 교수법 ▲안전관리 및 학교폭력 예방 실습 등 기초 및 심화 과정과 더불어, ▲늘봄 파크골프 이해 ▲체육 참여 학생 심리 이해 ▲파크골프 지도자의 역할 ▲단계별·수준별 파크골프 프로그램 지도 등 실습 중심의 미래융복합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받으며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은 물론 수업 운영 능력까지 강화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초등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과정 중에는 교안 작성, 현장 실습, 강의 시연 등 초등학교 맞춤형 평가도 있었다. 평가에서 우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 통합 플랫폼 ‘파크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케이파크골프(전영창 대표)가 수도권 파크골프 교육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케이파크골프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송대근 원장)과 파크골프 전문 인력 양성 및 아카데미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의 건강한 보급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추진됐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전문강사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일반인을 위한 파크골프 아카데미 개설 ▲교육 연계 대회 및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연구·세미나·포럼 개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파크골프는 ‘파크스테이션’을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해, 단순한 실내 스크린 연습장을 넘어 전문 교육·강사 양성·대회 개최·용품 유통·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종합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는 “파크스테이션은 단순한 실내 파크골프장이 아니라 교육, 대회, 커뮤니티를 통합한 차세대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에서 체계적인 전문강사 양성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이정길 회장)가 수도권 최초의 프로파크골프 특성화 대학 설립에 나섰다. 협회는 8월 14일 동서울대학교(유광섭 총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의 프로파크골프 전문 교육 거점 대학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협회가 선도해 온 파크골프 산업의 전문화와 체계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양 기관은 프로 인력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협회와 동서울대는 향후 ▲프로 인력 양성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디자인·브랜딩 혁신 ▲공동 연구개발 및 정책 제안 ▲해외 교류를 통한 세계화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교육과정에는 경기 운영, 장비·시설 관리, 마케팅, 관광 연계, 국제 규정 등 파크골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포함된다. 협회는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턴십, 대회 운영 참여, 실습 기회 제공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을 확대하고, 장비·유니폼·코스·클럽하우스·BI 개발을 통해 한국형 프로파크골프의 표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경기도 포천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호산대(총장 김재현)는 이달 7일 금호숲파크골프장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개설 예정인 LiFE사회복지융합학부 파크골프복지전공의 현장 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파크골프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지도사·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협력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파크골프 대중화와 홍보 활동 △교육시설·연습장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금호숲파크골프장 이상석 대표를 비롯해 호산대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 리베르타스대학 오현숙 학장, 김현수·이원태·김말란 교수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오현숙 학장은 “이번 협력으로 성인학습자들이 실제 경기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대학 캠퍼스 내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연습장과 야외 연습장이 조성 중이며, 다양한 외부 인프라와 연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를 통한 복지 프로그램이 확산되면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 스포츠 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완주학당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스포츠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산파크골프장과 소양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34명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그린완주 소속 전문 강사들이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파크골프 기본자세와 스윙 연습을 시작으로, 미니게임·실전 코스 플레이·전략 및 규칙 학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술 습득뿐 아니라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있다. 이번 교실은 지역 체육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 증진 등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활동을 통해 건강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이 대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함양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규모, 이용 편의,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사업은 함양읍 백연리 574번지 일원 7만4,156㎡ 부지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36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군은 9월 공사에 착수해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함양군에는 정식 파크골프장이 없어 함양읍 하림공원 내 일부를 임시 경기장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체육시설이 아니어서 공원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주지역 주요 파크골프장 5곳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에서 모든 지점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지역 파크골프장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체육공원, 염주, 덕흥, 북구종합운동장, 무등산 파크골프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내 농약 성분 분석을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테부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등 살균제를 포함한 25종의 농약 성분이었으며, 모든 조사 지점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며 잔디 관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농약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실시됐다. 불검출 결과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광주 파크골프장이 농약 잔류물로부터 안전함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스크린 파크골프 전문 브랜드 레저로(대표 김용훈)가 이달 26일까지 뉴코아 아울렛 일산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파크골프의 대중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초보자부터 숙련자, 시니어층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현장에는 총 4개의 스크린 타석이 마련돼 18홀 라운드와 니어핀 챌린지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레저로의 스크린 시스템은 고해상도 그래픽과 정밀 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제 필드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애슐리 식사권·고급 파크골프 용품·커피 쿠폰 등 실속 있는 경품이 마련됐다. 이번 팝업은 파크골프채 제작사 데이비드골프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최신 프리미엄 파크골프채를 직접 시타하고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볼마커, 팔토시, 스포츠 보틀, 장갑 등 9만 원 상당의 웰빙키트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훈 레저로 대표는 “스크린 파크골프는 날씨나 장소 제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처음 접하는 분들도 파크골프의 재미와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