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이 어르신의 새로운 소통과 활력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성북구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지하철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6호선 석계역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29일 개소식을 열고 오는 2월 2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문을 연다.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도심 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더라도 날씨 영향으로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어르신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성북구와 협력해 날씨 영향에 자유로운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6호선 석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와 협력해 조성 중인 삼각지역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오는 3월경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12월 동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도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육각형 상가라는 공공성과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상가 활성화 전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백응섭 전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이자 인천시 소통담당관을 지낸 백응섭 씨가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봉사 의지를 담은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자서전은 백 전 대표의 개인적 삶의 여정과 공공·정치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 그리고 향후 봉사하는 삶에 대한 다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족사와 성장 과정, 직장과 정치 현장을 오가며 체득한 가치관을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며, 인생의 마무리를 '의미 있는 봉사'로 채우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책에는 인천 중구·동구, 향후 제물포구로 통합될 구도심 지역에 대한 애틋한 시선도 담겼다. 백 전 대표는 제물포 일대를 낙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으로 진단하면서도, 동시에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역사적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했다. 지역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발전계획이 수립된다면, 충분한 성장 가능성과 해야 할 일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지도자의 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담았다.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백 전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와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6 제15회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천시 공간정보정책을 발표하고, 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공간정보학회 신년학술대회는 국내 공간정보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인천시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30일 정책세션Ⅰ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공간지능 AI-시티 인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체계를 통해 도시계획·교통·재난·환경·안전·시설관리 등 도시 전 분야를 지능적으로 연결·최적화하는 중장기 공간정보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정책세션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국가·광역 공간정보 정책을 공유하는 공식 세션으로 진행돼, 인천시가 선도적 사례로서 국가 정책과 연계된 미래 비전을 제시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지사는 29일 SNS를 통해 "서울시 버스 파업의 원인 제공자는 오세훈 시장 본인"이라며 "되풀이되는 시내버스 파업은 불통이 낳은 혼란"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파업 기간 동안 경기도가 128개 대체 노선에 1788대를 투입해 출퇴근 불편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해 파업을 제한하자고 정부에 요청한 데 대해 "노동3권 침해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노동계도 서울시의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재지정하려는 시도는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제약하는 것"이라며 "서울시의 법 개정 움직임은 파업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 무능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서울시가 버스노동자의 통상임금 문제와 장시간 노동 구조 개선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파업권 제한을 먼저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와 단체행동권에도 배치된다는 주장이다. 최근 오 시장이 경기도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상오 경기도의원이 29일 동두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119안심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동두천 지역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역할 수행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접경지역이라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119안심콜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 대응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사전 정보 등록을 통한 구조·구급 효율성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119안심콜 홍보대사 위촉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도의회와 소방, 그리고 도민의 안전을 연결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았다는 의미"라며 "동두천은 응급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생명과 직결되는 지역인 만큼, 119안심콜은 반드시 생활 속에 정착돼야 할 제도"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긴급 순간에도 119안심콜은 사전에 등록된 정보로 현장 대응을 돕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제도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려왔고, 이는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안전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 운전원 대상 맞춤형 안전운전 교육을 29일, 30일 양일간 공사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차량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사 안전감사실 주관으로 ▲최신 교통사고 통계 및 사례 분석 ▲교통법령 준수 및 안전운전 이론 ▲동절기·해빙기 자동차 점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예방책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해 업무용 차량 공무수행 중 교통사고 통계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8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단순 차량 접촉 사고로 기간제 근로자 연령층 55세 이상 운전원의 운행중 발생 사고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고령 운전원의 주의력 및 공간 판단 능력을 향상시켜 접촉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분석 결과가 실제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는 '환류 활동'을 정착시켜 공사의 안전 지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의 목소리와 사고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출한 실효성 있는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29일 일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위험을 대비하고 소각시설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김진학 일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화재예방과 관계자 6명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운영현황 ▲폐기물 저장조 등 주요 현장 점검 ▲제어실 모니터링 체계 확인 ▲출탕작업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는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에 참여한 일산소방서 관계자들은 "고양시 내 소각시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복잡한 설비 운영 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처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재해·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모두의 카드'가 도입돼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초과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지출액의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상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 금액 3000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 2000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초과한 교통비는 다음 달 전액 환급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 어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2022년 도의원 선거 당시 조리읍 1번 공약으로 제시했던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이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고 의원은 29일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경관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2025년 추가로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사업의 구체적인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봉일천 친수공간이 주민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후, 조명 부족과 이용 편의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후속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따른 조명 설치 위치와 밝기, 이용 흐름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관계 부서에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산책로와 주요 구간에는 주광색 조명을 적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단순히 밝히는 수준을 넘어 조명을 활용한 테마형 경관 연출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며 "광장 내 일부 유휴 공간을 보강해 전체 면적을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으로 수변광장 조성과 화장실 설치가 이뤄지며, 이곳은 주민들이 일상적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상호결연 도시인 암만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9월 체결된 서울시의회-암만시의회 간 상호결연 양해각서(MOU)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 후속 방문이다. 서울시의회는 선언적 수준에 머물 수 있는 MOU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발전시키고, 양 도시 의회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또 정부의 중동 외교 전략인 'SHINE 구상'에 지방의회 차원에서 동참함으로써 외교 협력의 외연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요르단은 중동 지역 내 대표적인 친서방 온건 국가로 평가받으며,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이집트의 경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을 본원으로 둔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MITI) 지역 분원이 카이로에 위치해 있어 공무원 교육과 도시 정책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의회의 암만 방문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 그간 교류 공백을 해소하고 협력 관계를 재정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