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7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어울림 에서 열린 '2026년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김종수 복지기획관,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민규 서울시직업재활시설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52개 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격려사,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운영 관련 성과와 비전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가 장애인복지 현장의 소통과 연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최선자 회장님을 비롯한 서울시 52개 장애인복지관 관장님과 사무국장님 등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 기관을 넘어, 당사자의 삶과 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며 자립과 참여를 함께 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제외하는 조례가 1월 7일 개정된 후 현재까지 시흥, 여주, 연천, 안성 4개 지역 61개교에 대해 관할 시·군으로부터 제외 승인을 완료했다. 그동안 관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대상 989교 중 기설치 학교 132교에 1046대 충전기가 설치됐다. 하지만 학생 안전, 유지관리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월평균 급속 0.3회, 완속 0.8회 충전으로 이용률이 저조했다. 미설치 학교 857교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지 못했다. 의무시설은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미이행 시 30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조례 개정 이후 빠르게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에서 학교를 제외하는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흥시청 담당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28일에는 25개 교육청 담당자들과 협의회를 거치는 등 올 상반기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기차 충전기 의무시설 제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학생의 당연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전기차 화재 위험성 제거를 위한 의무시설 제외를 비롯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국가 선도도시 부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의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정책'과 연계한 '독서국가 선도도시 부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계·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선언식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공공·학교·작은도서관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 출판·서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독서국가는 AI 기술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삼기 위한 교육 대전환 정책으로, 부천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독서 모델로 구체화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학교와 도서관을 연계한 독서 환경을 확대하고,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AI 기반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시민과의 의견 교류 시간에는 아동 독서교육 환경 개선, 도서 보급 확대, 작은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고가도로 하부와 유수지 등 도심 속 유휴 공간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바꾸고 있다. 또 체육센터, 복합문화센터 등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인프라"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유휴 부지 체육시설로 탈바꿈…올해도 2개소 추가 조성 예정 고양시는 방치돼 있거나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지역 내 필요한 생활체육시설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시비를 연계해 총사업비 38억 5000만 원을 투입, 고가 하부와 유수지 일원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먼저 지난해 3월 덕양구 내곡동과 대장동 일원의 국도39호선과 수도권순환도로 고가 하부에 그라운드 골프장, 격파장, 족구장, 풋살장 등이 생겼다. 고가 하부 특성을 고려한 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조성됐으며 기후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체육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모든 방문객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1·2전시장에 총 16대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주차 키오스크'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의 전면 시행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킨텍스는 휠체어 사용자와 노약자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전시 현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인 정산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도입된 16대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 기능을 두루 갖췄다. 우선 휠체어 사용자와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통상보다 낮게 설계했으며 모든 정산 과정에 음성 안내 기능을 지원한다. 또,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키패드, 고대비 화면, 부분 확대 기능 등을 탑재해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킨텍스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비즈니스 거점인 만큼 이번 도입이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포용적 전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지급 규모는 총 341억 원으로, 2010년부터 16년간 이어져 온 논란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소방공무원의 초과근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헌신의 기록"이라며 "오랜 숙원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전·현직 소방공무원 8245명이다.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3790명이었으나, 도는 형평성을 고려해 소송 제기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수원고등법원이 지난 1월 '이자 제외, 원금 지급'을 내용으로 화해권고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후 법무부가 해당 결정에 대해 이의없음 판단을 내리면서 초과근무수당 지급이 확정됐다. 지급액은 소방공무원들이 청구한 총 563억 원 가운데 이자 222억 원을 제외한 원금 341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413만 원이다. 현직 소방공무원 5586명에게는 설 연휴 이전 급여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퇴직자 등 2659명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과 함께한 순간을 기록하는 '花답하라 1997' 정원을 선보인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꽃을 매개로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는데, 특히 방문객들의 기억과 추억을 담아낸 특별 전시 공간 '花답하라 1997' 정원이 조성된다. '花답하라 1997' 정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았던 관람객들의 시간들이 모여 완성되는 공간이다. 1997년 첫 개최 이후 박람회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했는지 사진 기록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사진 공모전은 1997년부터 2025년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한 국내외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한 박람회를 방문했던 사진 등 꽃과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간직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jpg·jpeg·png 형식의 핸드폰 사진, 인화 사진(스캔)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들은 올해 박람회 기간에 연도별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된다. 세대와 세대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2026년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5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별 세부 지원 규모는 ▲이자차액보전 1조 3200억 원 ▲매출채권보험 1400억 원 ▲협약보증지원 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 원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 이자차액보전 지원 규모는 8000억 원이며, 신청은 2월 2일부터 가능하다. 인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구조고도화자금으로 구성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은행 대출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보전▲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외상거래 시 거래처의 채무불이행으로 발생한 손해 일부를 보전하는 매출채권보험▲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협약보증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기계 구입 ▲공장 확보 ▲에너지 효율화 ▲재해 피해 기업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인천시는 자금 지원 규모를 유지하는 한편, 이차보전 확대와 자금 운용 방식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체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금리 변동성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7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노동조합과 협력적인 안전 관리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노사안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노사 간 소통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이 놓였다. 노사 양측의 합의로 신설되는 노사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철도안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과 공사 직원의 안전 증진에 힘쓰게 된다. 노사안전위원회의 주요 협의 및 의결 사항은 ▲철도안전관리의 지속적인 유지, 확립 등에 관한 사항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정착 등에 관한 사항 ▲철도안전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철도안전사고 예방 및 철도안전 증진 등을 위한 사항 등이다. 노사안전위원회는 현장 위험 요인 발굴부터 개선 과제 도출, 제도 개선 사항 논의까지 철도안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제도, 점검 중심 안전 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실행으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이번 노사안전위원회 신설을 통해 노사 간 소통은 물론,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한 운정1·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파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구를 전면 기각하며 파주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2민사부는 지난 1월 23일 선고한 판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정한 정산 금액에 대한 적격 증빙이 부족했다는 점을 기각 사유로 내세웠다. 그간 정산금액이 2015년 택지 준공 이후 2024년 소 제기 시점까지 나중으로 갈수록 감액되어, 편차가 큰 점을 들어 한국토지주택공사 정산금액의 타당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이번 소송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4년 7월 파주시를 상대로 약 2559억 원의 정산금을 청구하면서 시작됐으며, 양측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파주시는 소송 전과정에서 시 재정 부담 최소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이 적용한 비용 산정 방식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고 치밀한 법리 분석과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대규모 파주시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 정산금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