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보은군사과발전협의회 엔비사과분과 회원 86명을 대상으로 과수 정지‧전정 작업 및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희대학교 생명자원과학연구원 이창호 박사를 초청해 정지‧전정 방법과 화상병 예방에 대해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대면강의와 직접 전정 시범을 같이 교육해 엔비사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은표 소장은 “정지‧전정 교육을 농가 현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해 서로 소통하고, 전달력 있는 수준 높은 교육 추진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보은군 사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협은행보은군지부에서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2669만원을 지난 3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0.1 ~ 1%의 포인트 적립금으로 NH농협은행과 협약에 따라 매년 전달받고 있다. 군은 적립기금은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적립기금 중 공무원이 사용한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2625만원을 적립기금 전달했다. 적립기금은 군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권회 지부장은“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군민들에게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보은군민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는 2022년 상반기 장학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과 대학생 복지 장학금으로 신청자격은 2022학년 1학기 재학생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분야별 선발 기준을 보면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은 2021년 2학기 성적이 백분위 환산점수 95점 이상인 자이며, 대학생 복지 장학금은 공고일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의 자녀(본인포함)인 경우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이사회 심의 후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성적 우수 장학금 200만원, 복지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민장학회는 지난 12년 간 관내 중·고·대학생 3,492명에게 48억 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수혜의 폭을 대폭 확대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 인재 양성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대학의 수강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오이, 종자기능사자격증 등 2과정으로 운영한다. 오이재배 과정은 진천의 특산물인 오이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오이작목 특성상 농한기인 7~8월에 집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자기능사자격증과정은 우수 작물을 만들기 위한 교잡, 교배, 육종에 관한 기술을 터득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이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756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과정별 100시간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관내 버스승강장 12개소에 LED 패널을 설치해 안전문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패널은 다른 광고형태보다 가시성이 좋아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홍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사유재산에 대한 피해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에 가입 할 경우 총 보험료의 70% 이상(최대 92%)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대상이고 주택의 경우 소유자뿐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진천군민 안전보험 경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있는 보험으로 각종 피행 정도에 따라 보장 받을 수 있는 군 시책이다. 보장 항목으로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폭발·화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경순 진천 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안사업장 점검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638억원)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 신축(373억원)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227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198억원)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178억원) △도하(봉죽)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104억원)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78억원)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48억원) 등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읍 교성리 일원 355,227㎡ 부지에 총 6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외지 근로자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해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 힘을 보탤 대표 사업으로 조 부군수는 현재 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군수는 현장점검을 하면서 각종 현안사업들이 목표로 한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최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유치원과 학교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학교운영위원회는 유아, 초·중등교육법에서 설치를 규정한 법정기구이다. 학교(유치원) 운영의 정책결정의 민주성,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개별 학교(유치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학부모, 교원위원으로 구성되며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 교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다. 학부모위원은 해당 유치원과 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 중에 선출 가능하다. 교원위원은 해당 유치원과 학교에 재직하는 교원 중에 선출한다. 지역위원은 해당 학교가 소재하는 지역을 생활근거지로 하는 자 중에서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의 추천으로 뽑힌다. 위원의 선출 시기는 학교(유치원)마다 조금씩 다르나 학부모·교원위원은 3월 21일까지, 지역위원은 3월 30일까지 선출하고 임기는 4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민주적 학교공동체의 밑거름인 만큼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유치원) 만들기를 위해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의 많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40세 미만 청년귀농인(예정자)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생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은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교육생이 매월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최대 80만 원 한도의 교육비를 지급해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또한, 5개월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뒤 충주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는 청년귀농인 창업 보조금 1천만 원,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자금으로 귀농 농업창업 융자금 3억 원 등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시험포장에서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까지 주작목으로 딸기, 부작목으로 수박·방울토마토에 대한 핵심재배기술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시설하우스 관리, 재배·유통 융복합 체험농장 운영 등 우수농장 현장체험교육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충주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복지농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300평 미만 소규모 농가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며, 농작업 수수료는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업 요청일 2주 전까지 4,959㎡ 이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농업인 영농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참가자를 모집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디자인씽킹과 미술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오감으로 읽는 영어 그림책’ 등 영유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감성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0주간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이다. 수강 신청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