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1월 12일‘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신청 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현장 평가사항은 축사바닥 및 분뇨처리 시설의 관리상태, 악취발생 여부, 조경목 식재,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등으로, 최종 지정은 평가점수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12월 중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환경이 우수한 소, 돼지, 닭,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이며, 인증기간 5년 동안 청주시와 축산환경관리원에서 대상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깨끗한 농장 기준 준수 여부를 관리 감독한다. 청주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6호가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된 농장주는 축산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냄새 없는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부시장을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청주시 공공부문의 파급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요소수 부족사태로 인해 시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와 청소차량을 비롯해 해피콜 등 교통 취약계층에 대한 운송수단, 동절기 제설차량에 대한 요소수 수급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요소수 부족현황을 파악하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차량 확보방안을 파악하는 한편, 불가피할 경우를 대비한 2단계 공정조정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시에서 공공목적으로 운용되는 차량 중 요소수가 필요가 차량은 시내버스 66대, 청소차 103대, 제설차 11대, 행정용 차량 20대, 보건·방역용 차량 11대,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82대, 산림보호 차량 4대, 공공건설사업장 내 중장비 245대, 기타 단속차량 등이 25대로 파악되었으며 공공시설 중에는 소각장 시설에서 요소수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11일 ㈜엠티시(대표 박승일)와 1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엠티시 박승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티시는 1998년 화학제품 수입,수출 및 유통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수성코팅액(OPV), 화학섬유, 첨단 세라믹, 리튬이온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화학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엠티시 주생산품인 수성코팅액(OPV : Over Print Varnish)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제3산업단지 내 9,248㎡ 부지에 2,146㎡ 규모의 공장을 2023년 3월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박승일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사하구 당리초등학교와 사동초등학교,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의 일상회복 준비와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와 제천시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돌봄센터 확충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늘(10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청소년 활동공간과 돌봄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남부도서관, 청전지하상가 등 청소년자치활동을 위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과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기 중 또는 방학기간 중 틈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돌봄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연계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발판삼아 시와 교육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돌봄 기관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9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26세대를 발굴하여 난방용품(전기매트, 전기요, 겨울이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행복누리희망나눔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통장 등이 발굴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되었다.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문 위원장은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마련한 이번 난방용품 지원이 관내 취약계층세대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교육위원회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옥천 소재 옥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학교의 자발적 참여 의지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발굴·확산에 목적이 있으며, 현재 충북에는 32개교가 시범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옥천 청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청성초 화성폐교를 찾아 남부3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교 전공과 설치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설립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피겠다”며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개선책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지 확인 후 11일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0일 충북여성재단과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충북여성재단의 ‘여성음악가의 재발견 공모사업’에 대해 “충북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비주류 여성음악가들을 재조명하는 시도가 신선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실시간 병행해서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흔치 않은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고 계속해서 이런 우수사례 사업들을 개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도내 남성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 공감 남성 프로젝트’사업이 특강2회 예정인데 다소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꾸준히 사업을 키워나가 많은 남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진행한 용역사업에 대해 “코로나가 2년째인데 이러한 상황과 관련한 자체연구가 눈에 띄지 않는다”며 “새로운 환경에 맞게 필요한 연구를 찾아서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인력확보 노력이 재단의 영속성을 보장할 수 있으니 눈에 보이는 사업이 아니더라도 역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0일 의원실에서 요소 수급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6명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중국 요소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수급 대책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종석 위원장은 “중국의 요소 공급 중단으로 물류·유통, 농업분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피해가 예상된다.” 며 “지역경제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도록 의회도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0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과 용곡-미원2 지방도 확포장공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을 방문해 첨복단지, 재단 현황을 보고 받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등을 시찰했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바이오가 세계를 주도할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송의 첨단의료 산·학·연·관·병의 협력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청주 용곡-미원2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산터널, 중리천교 등을 시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내년 적기 준공을 위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곡-미원2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사업량 L=0.7km(4차로 시설, 교량 4개소), 총사업비 220억원, 사업기간 2018.~2022.(5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정률은 5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