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의회는 2021년 10월 15일 제309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 찬성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기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지난 6월 파리국제박람회기구에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여 내년 9월 평가단의 현지 실사 후 2023년 6월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영도구의회는 지난 9월 신기삼 의장이 범국민 응원 캠페인인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지해왔으며, 이번 결의문을 통해 다시 한 번 12만 영도구민과 함께 지역경제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0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리고자 『수리수리 집수리』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학2동 주민자치회 및 청년회, 마을지기 등 10여 명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방수공사, 주택 노후 외벽 도색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대상가구의 어르신은“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벽지 및 장판에 물이 스며드는 등 생활이 불편했는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갑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살기 좋은 청학2동 조내기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통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이 문재인 정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선도 모델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오늘(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균형발전 성과 및 초광역 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권역별 초광역 협력의 선도 사례로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는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의 성과를 알리고,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 협력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정책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17개 시․도지사와 정부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 4개 권역의 초광역 협력 사례와 함께 정부의 지원전략 등이 발표되었다. 권역별 사례 발표 중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울경 3개 시도를 대표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을 가장 먼저 선도 사례로 발표하였고, 이어서 ‘충청권’, ‘대구․경북’, ‘광주․전남’의 대표 시도지사가 새롭게 도전하는 사례로 각각 추진전략을 소개하였다. 부울경은 추진전략의 배경, 그간 추진해 온 부울경 협력의 역사와 초광역 협력의 비전 및 목표를 설명하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미세먼지 등에 의한 대기질 악화로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재배하는 가정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들이 반려식물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조경‧원예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 등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반려식물에 대한 재배기술과 화분 분갈이 요령 등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주민 스스로 화분 분갈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등) 주민들로 참여 아파트를 사전 모집하여 진행하며, 분갈이를 원하는 주민이라면 분갈이가 필요한 화분을 가지고 해당 아파트에서 지정한 장소(아파트단지 내 주차장 등)에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혼자하기 어려운 화분 분갈이를 전문가가 도와줌으로써 식물 재배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이 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14일 제394회 임시회 제7차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행정수도 완성 충청북도 대응전략 용역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관련 추진상황을, 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내륙권 발전 종합계획과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사업(메가시티) 등 사업별로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중복되는 사업내용이 많다”며 “통일된 장기적‧종합적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해 해당 지역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11월에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해 통과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균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숙애 위원장은 “균형발전사업은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발전에 토대이자 시대적 사명이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주길 바라며 도의회도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의 청소년은 약 53만명으로 부산 인구의 15.3%에 달한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이 그 수는 점점 줄고 있으며 타 광역시에 비해 인구감소 속도가 급속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미 초고령화사회라고 인정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청소년들은 심각한 코로나 블루 현상을 겪고 있다. 실지로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상담하면서 최근 3년간 고위기 청소년(자살, 자해, 비행, 인터넷 중독 등)이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실에 처해 있다. 현재 부산에는 강서구를 제외한 각 구군에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부산에는 16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코로나 블루 등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긴급하고도 적절한 상담과 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구군과 함께 지역의 청소년 문제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담기능 강화와 긴급대응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특별히 부산광역시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을 모시고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산시의 보다 많은 관심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에 일선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사회적 고립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 “봄”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 “봄”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외부활동이 줄어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마을살핌리더(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가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김나현 범일2동장은 “반려식물과 동고동락하면서,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마음에 꽃을 피우는 작은 정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도로 환경을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사직 등에 따른 결원 발생을 대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 미화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 등으로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동래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청소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3차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채용인원의 5배수인 30명이 체력시험을 거친다. 체력심사 종목은 1000m 달리기와 모래포대 들기, 윗몸일으키기이며 3차 면접심사는 블라인드 채용방법으로 치르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응시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6시 ~ 오후 4시로 1일 8시간이며 관내 가로청소 등 환경정비 업무를 맡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오후 2시 관내 공립 유치원 원감 및 행정실장, 공·사립 초·중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과 소통으로 고객과 공감하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교육 대신 실시간 원격 연수로 진행했다. 이날 봄아카데미&키즈스피치FM 김시영 대표가 ‘변화하는 친절, 변화하는 서비스’를 주제로 감성과 소통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 대표는 친절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상대방과 좋은 주파수를 가질 것과 감탄사를 자주 말할 것, 좋은 접촉을 꾸준히 유지할 것 등을 강조했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고객행복 중심 마인드를 함양해 고객과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공감·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미숙, 민간위원장 김종호)는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약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지원에 대해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점빵 운영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기부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허미숙 동장도 “물품 준비와 점빵 운영에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