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DGB금융그룹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ESG 실천운동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3월 한 달간 수성동 본점에서 ‘2022 계단 챌린지-Go! ESG! Step by Step’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그룹 차원의 ESG 실천운동 캠페인인 ‘DGB는 ESG를 위해 애(E)쓰(S)지(G)’ 시즌2로 연장 실시로 적극 ESG경영에 나섰으며, 임직원 참여의 방안 중 하나로 계열사 릴레이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금융지주 제2본점에 이어 두 번째로 DGB대구은행 본점의 계단 오르기 챌린지 ‘2022 계단 챌린지-Go! ESG! Step by Step’가 실시되며, 4월 DGB신용정보 및 DGB유페이 등 전 계열사로 확산해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근·점심시간 등에 직원이 오르는 계단수를 측정하는 본 챌린지는 제1본점 내 어디에서든 계단을 이용하여 출발해 이동할 층의 계단에 도착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출입 시 계단문 카드 리더기에 사원증 태그 후 층별 계단수를 집계하는데, 1본점 전체 근무직원이 합심하여 챌린지 기간 내 100,000 계단에 오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대비 특정감사는 도와 시·군에서 시행중인 10억원 이상 102개소의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해빙기를 맞아 비탈면 유실 및 붕괴, 침하 및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부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도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거나 부실시공 요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정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감사에서는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해결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미분양 방지 및 해소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1월말 기준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5227세대이고, 지난해 11월 기준 1598세대에서 12월 4386세대로 174% 가량 급증했다. 지역 전체 미분양 물량 5227세대 중 포항이 2943세대로 56%에 달한다. 미분양의 주된 원인은 지속적인 공급과 대출규제, 금리인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포항시와 함께 사전에 미분양 증가를 방지하고 부동산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국토교통부 담당부서를 방문하는 등 4차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조정대상지역(포항 남구, 경산)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자체적으로 주택 공급 물량을 조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매입임대 활용 등도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4일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 공동주택 담당과장들과 함께 미분양 방지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그룹 내 3개 봉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DGB동행봉사단 통합발대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입 후원금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에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봉사단은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하며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역 및 수도권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With-U 대학생봉사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금융교육봉사단’ ▲가족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DGB Family 봉사단’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구매자금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종사자들을 응원했다.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통합발대식을 통해 올해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를 통해 그룹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자가진단키트 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금)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코로나19 사태와 노령화로 인해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보급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최된 제1회 영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산물건조기, 보행관리기 등 중소형농기계 500대를 보급한다.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적기 영농 수행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논밭작물 기계화가 가능한 농가가 원하는 농기계를 농가당 최대 100만원 한도로 50% 지원한다. 공급 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 중 1000만원 이하 기종이다. 특히 올해는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전체 사업량의 5%를 우선 배정해 영농규모나 경력에서 취약한 청년농업인의 농기계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농업인, 귀농인, 다문화 가정에 가산점을 부여해 농기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병행했다. 이번에 사업에 확정된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월 11일까지 사업 교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05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4일 방송정보관에서 농촌지원국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플랫폼 메타버스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실무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오프라인 행사 및 교육시스템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메타버스의 기술과 플랫폼 활용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세상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을 위한 차세대 교육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와 접목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직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메타버스의 환경과 공공기관 메타버스 활용사례 등의 특강과 함께 국내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제페토, 이프랜드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에 실제 적용하는 방안과 SNS 연계 및 NFT를 활용한 농업기술원만의 고유 자산을 대체 불가능 토큰화하는 미래 방향성도 모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접 VR체험을 하면서 농기계 안전교육, 드론방제, 청년농업인 가상회의 등 실제 농업 교육 분야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로 농업 환경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은 겨울이 끝나가면서 월동 후 감 과수원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동이 끝난 후 감 과수원에서 시작되는 작업은 한해 농사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들로서 정지전정, 물주기, 밑거름 주기, 조피 제거 등의 작업이 있다. 정지전정은 단순히 가지를 자르는 작업이 아니라 나무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고 작업관리를 편리하게 하며 품질 좋은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수형으로 만드는 중요한 작업이다. 감나무도 이젠 사과나무나 다른 과종들처럼 계획적으로 정지전정을 실시해 작업하기 편한 나무 모양과 크기로 만들고 결실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과실이 열리는 20~30cm 길이의 우량한 결과모지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하며 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는 절단 전정 위주로 실시하고 나무 세력이 강한 나무는 솎음 전정 위주로 실시한다. 수분 관리는 감나무의 생육을 촉진하고 안정된 결실을 확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3~4월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지하부 뿌리생육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잎의 전개, 눈의 발아, 새가지 자람 등의 지상부 생육이 촉진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가 적게 올 때는 모래흙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공포를 경험했기 때문에 그동안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은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개성 있는 지역문화는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인식 아래 청송의 우수한 자원과 자산을 세계적인 보물로 가꿀 계획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유려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우선, MZ세대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SNS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해 나갈 방침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700m)의 통행제한을 연장한다. 시는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용상대교 공사와 터널공사를 위한 진입도로 설치)로 인한 낙석 및 토사 유출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호반나들이길 일부구간의 통행을 제한해왔다. 기존과 같이 통행제한 구간은 안동댐지정지에서 용상~교리2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구간 중 용상대교 건설을 위해 설치된 가교까지 700m정도이다. 통행제한 구간을 제외하고는 월영교에서 통행제한입구까지 약 1km, 용상동에서 조정지댐까지 약 500m 통행 후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경사면에서 낙석 및 토사유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 통행제한을 연장하여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낙석 및 토사유출 등 위험요소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호반나들이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