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 민간주도형 창업네트워크 대경창업포럼협회(이하 대경창포)와 대구창업허브(대시·DASH)가 지난 15일 대구 북구소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중소 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공개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의 창업 기업중 무인 매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중소 식품기업 △(주)파코웨어, △더블에스, △다다스토어, △은영란초콜릿, △한국와인, △플리다, △(주)나무를심는사람, △공다정, △(주)로와커피컴퍼니 등이다. 품평회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참여 제조사 품평회, 마케팅 상담 부스 운영, 품평회 시상식, 공동구매 협약 체결, 참여 기업간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과 외식전문가의 평가로 총 20여개의 제품을 품평하고 이중 동반 진출가능한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담따프레시 매장에 납품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동반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중소 식품 식품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참가한 (주)담따프레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2021년 5월 무인매장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80여개가 오픈하였으며 작년도부터 전국 대리점을 계약을 완료하여 2023년도까지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 임원 위촉장 수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 30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도 13, 시 17), 10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사전 붐 조성과 각종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에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관섭(65세), 부회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회장 최승섭(63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종숙(70세)씨가 위촉됐다. 또 발대식을 마친 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엑스포 전반에 대한 협조 및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폭 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주 풍기인삼문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 서거 2주기(7월 10일)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 공동주관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지난해 서거 1주기 행사와 ‘제10회 한미동맹포럼’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폴 J.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윌러드 벌레슨 미8군사령관, 안병석 육군참모총장 등 한미 양국의 주요인사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특히,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분향 △환영사 △추모사 △전적기념관 관람 △감사패 전달 △감사연설 △추모영상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위한 한미동맹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 백선엽 장군은 국군과 유엔(UN)군이 낙동강에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다고 알려진 다부동 전투의 주역이다. 특히, 전투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쏴라”며 도망치는 장병들을 막은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경산시장에 출사표를 낸 송경창 예비후보는 "경산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윤석열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대구도시지하철 경산연장', '대구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문화공간조성', '대구 스마트산업단지조성'을 경산으로 연장, 경산혁신성장전략으로 삼아 실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15일 (가칭) ‘대구경산혁신동반성장 추진전략 기획단’을 발족하고 윤 당선자의 3대 공약 연장 마스터플랜을 수립,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윤 당선자의 대구도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경산 연장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연장 공약 추진과 관련해 1, 2호선을 '경산 하양~대구대~진량~영남대'까지 연결, 3호선 경산 연장, 이에 맞는 교통정비계획 실행으로 '하나된 경산, 초연결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특별자치단체 구상에 도시철도사업을 포함, 경산 순환전철시대를 열어 공약철도확대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상림지구 연구개발특구조성’과 ‘화장품 특화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지하철 이용 수요를 창출하여 지하철 연장 및 순환선화 사업 타당성 검토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한 '녹색 대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경산이 가진 산·강·호수의 녹색 경쟁력을 살려 경제문화도시로 탈바꿈하자는 공약이다. 이에 관해 송경창 예비후보는 “영천-경산-대구를 잇는 116km(300리)의 금호강을 끼고 있으며 남천과 오목천 같은 지류들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학산, 팔공산, 백자산 등 명품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300여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 친화적 도시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종묘생산 단지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산은 우수한 강·산·호수를 품고 있다. 쉼과 휴식을 돈으로 사는 시대에 경산은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라고 말했다. 첫째, 강변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금호강(남천) 국가 정원 국책사업 추진’ 공약의 경우 대구시가 계획 중인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1조원 가량) 사업에 경산시가 협업하여 국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둘째, 300여 개 호수를 살려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조성’ 등을 진행하며 각 호수의 문화적 특성을 호수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전국 최고의 종묘생산단지로 ‘종묘 허브화’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올 봄 식재한 16여만 본의 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협의단체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대골목 사랑실천 플로킹투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근대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문화해설사와 참여자들이 소그룹으로 구성돼 근대로의 여행 1, 2코스로 나눠 플로킹 투어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플로킹 투어를 통해 근대골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 ‘Ploka upp(줍다)’와 영어 ‘Walking(걷기)’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 소재한 맛있는 이오갈비에서는 3월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20채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차승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이불 20채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조직단체, 공무원, 환경공무직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봄맞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사흘동안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검단동 공무원과 조직단체, 환경공무직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북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검단북로 일대 무단투기 및 장기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단체회원 A씨는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어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정 검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동장은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분들과 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북구청 자원순환과 및 환경공무직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민분들께 산뜻한 검단동을 선사해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4월부터 ‘외부고객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 서비스’는 외부 고객의 민원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업무처리의 적극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민원 접수 안내, 진행상황 안내, 결과 알림 등 업무 담당자가 직접 민원 진행상황에 따라 단계별 안내를 실시하고, 아울러 금품이나 향응수수 등 부패행위의 개연성이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외부 고객에게 서구의 청렴의지와 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절차 등을 안내한다.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는 공사의 관리감독, 주택ㆍ건축ㆍ토지관련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와 관련된 민원인이며,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에게도 서비스 내용을 미리 인지시켜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알리미 서비스를 계기로 전직원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