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태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88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원 의원은 2014년부터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태원 의원은 “지역 학생들이 본인이 맡은 바에 충실하고 서로 도우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실무부위원장 정문교)는 지난 22일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해 학업비 259만 원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다문화 취약가정 중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7명에게 10개월 동안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층 회의실에서 대구동성교회(담임목사 김종균), 서울우유 수성고객센터,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우유가 전하는 안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유가 전하는 안부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 동성교회가 민간후원을 하고, 수성4가 희망나눔위원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배달원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명에게 주3회 우유 및 두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적체될 경우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 김종균 담임목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부 등을 확인하여 지역 위기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황선우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우 단장은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라온 우리 농악을 지켜오면서, 지역 학생들도 어릴 때부터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이 장학금이 미래 지역을 살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3일부터 대흥동 일원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대흥동 유아숲체험원은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으로 훼손되었던 불모지가 유아들의 숲체험 공간으로 변경됐다. 수성구는 지난해까지 무학산 주변으로 유아숲체험원 1개소를 운영하여 많은 유아보육 및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참여 기회가 한정되어 주민들의 추가 조성 요청이 많았다. 이에 더 많은 유아들에게 숲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국비지원금 4억8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21년 8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12월 유아숲체험원을 완공했다 . 수성 대흥동 유아숲체험원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고 약 1만㎡ 규모로 짚라인, 공룡찾기놀이터, 대나무실로폰 등 유아체험시설 17종과 숲속교실, 대피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목재울타리, CCTV, 해충기피제 분사기 등도 설치됐다. 특히 생태하천, 생태텃밭은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정기형과 수시형으로 운영되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노후화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해 지원금 5억원 규모로 72개 공동주택단지, 79개 사업을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시설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한 2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도색,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하수도, 조경, 경비 시설 등 공동체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구민 전체 세대중 63%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준공된 지 10년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69%를 차지하는 등 구민의 거주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853개단지 926개사업 60여억원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오고 있다. 올해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심의회를 3월 15일~17일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전체 89개 단지 104개 신청사업 중 72개 단지 79개 사업에 대하여 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월말까지 지원금 교부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단지별로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학 입시 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한 입시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장문성 종로학원 원장의 강의로 대입 전형의 변화 분석과 입시전 략, 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 이고 상세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가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정책 및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바른 학습 방향과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재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로 선착순 50명 사전예약 접수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 간부공무원 40여명은 지난 22일 서대구역을 방문하여 개통 준비상황과 현장을 살펴봤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철도역은 도시의 얼굴로서 역사 내 지역홍보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은 기간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서대구역 개통을 적극 홍보하여 이용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구역은 고속열차(KTX․SRT)가 하루 왕복 평일 36회, 주말 38회 정차하며, 착공 3년 만인 오는 3월 31일 개통한다. 개통식은 역사 남편 주차장에서 30일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여성예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토·일·공휴일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내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 우임순 동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성예비군들이 휴일을 이용하여 접종업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질병관리청 계획에 맞춰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아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소아의 1‧2차 기초접종은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목표로 2010년생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대구시 만 5~11세 소아 14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만성호흡기 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소아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그 외 일반 소아의 경우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이미 코로나19로 확진된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고하지 않지만,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과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3월 14일부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해 1차접종과 2차접종을 8주(5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