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태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88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원 의원은 2014년부터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태원 의원은 “지역 학생들이 본인이 맡은 바에 충실하고 서로 도우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