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2년 자원 봉사 우수프로그램 심사를 거쳐 7개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아리아봉사단 등 7개 단체가 공 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유영아 운 영위원장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 7개 단체를 심사 후 최종 선정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은 ‣아리아봉사단의 장애인힐링체육 ‘깐부야 놀자’ ‣한다솜모꼬지봉사단의 시각장애인대상 ‘건강케어와 함께 행복한 한끼나눔’ ‣도담도담봉사단의 아동복지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멘토링’ ‣새싹봉사단의 다문화 친구들과 ’대구새댁과 함께해요’ 등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확인하고, 봉사활동 수행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하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수행 결과 사업보고서 및 정산서를 10월 15일까지 받아 1·2차 정산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프로그램은 대구시에추천하는데, 2021년도에는 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지역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방역 지원 의료기관, 임대료를 인하하여‘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임대인)이다. 추진내용으로는 ▲중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주와, 자본금 30억원 이하 법인에 대해 올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의 50%를 감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방역 지원 의료기관(감염병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기관)의 의료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25% 감면하고, 1월~6월분 주민세 종업원분과 8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서는 면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서 올해 상반기(1~6월) 임대료를 인하하여‘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임대인)에게는 오는 7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1백만원 한도로 감면한다. 이번 코로나19 피해 지원 관련 구세 감면 동의안은 4월에 있을 제278회 중구의회 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일상 생활속에서 중고물품 및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30일 대구시 8개구·군 중에서 최초로 "중구 재활용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되는 중구 재활용센터는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동인동 부지에 부지면적 326.4㎡, 연면적 658.834㎡,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었다. 1층에는 창고 및 주차장, 2층 전시판매점(가구매장·사무실), 3층 전시판매점(가전매장), 4층 수리실 및 공방, 5층 세미나실로 운영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원 재활용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주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각종 폐가구·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수거한 후 간단한 수리 및 손질을 거쳐 시중 중고품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자원순환에 관한 전시·홍보·체험을 위한 전시·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주요 취급 품목은 가구류와 전자제품으로, 구입한 제품은 무료 배송하며 구입 후 3개월 이내 고장 난 제품은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강동어르신 행복센터 등과의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로 정보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심도서관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동부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수급자의 인지력 향상을 위해 입소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안심도서관 도서 집단대출을 실시중이다. 지역 요양보호시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한 집단대출은 현재 14개의 요양보호 시설에서 695권이 집단대출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하여 향후 집단대출 대상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도서관은 강동어르신행복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노인 문화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책(대활자본) 비치 및 도서목록 제공 등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인독서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이 안심도서관의 집단대출을 통해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기관에서 어르신들이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희 도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김영도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6월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30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것이 대구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다"면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8년간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 선정 등을 언급한 뒤 "미래를 향한 초석은 어느 정도 다져 놓았다고 생각하며 대구시장으로서의 저의 소명과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과제는 다음 시장이 완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다음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대구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능력과 자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분간 쉬고 싶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답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은 거부했다. 권 시장은 전날 서울에서 국민의힘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뒤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3월 29일 지역 청년층의 공단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ECO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D-ECO 청년자문단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공단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참여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공단 소개, 환경기초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조별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문단 활동계획 및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청년층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9일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헬스케어-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산·학·연·병 전문가가 참석해 강연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사무총장),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축사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4회째를 맞은 리더스포럼은 디지털헬스케어와 케이메디허브의 나가야할 방향을 제안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 연사로는 초기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 회사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의 최윤섭 대표가 참석했다. 강연에서 최대표는 디지털 치료제가 해외제품은 인허가를 받은 예시가 있지만 아직 국내제품은 인허가를 받은 곳이 없어, 초기장벽이 높을 수 있지만 새로운 판로를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3월 30일 울진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공단은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월 초 열흘에 걸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이재민들의 구호,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긴급구호, 단체헌혈,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우리지역 도로명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도로명 유래 웹툰 ‘만화로 보는 대구의 도로명3’를 제작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재한다. 대구시는 2020년부터 시민에게 우리지역 도로명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정감 있는 만화 캐릭터로 대구 도로명(당산로 등 20편) 유래를 알기 쉽게 만화로 소개하면서 도로명에 담긴 역사, 지역적 특성에 먹거리・볼거리를 섞어 시민들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연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10편(동성로 외)의 도로명 웹툰은 대구 최대 번화가 겸 랜드마크인 동성로, 고려 왕건의 일화에서 유래된 팔공로와 반야월로, 삼국시대 대노원 터의 이름에서 유래한 원대로, 조선시대 두사충과 관련된 지명인 대명로, 마을이 학의 날개를 닮아 이를 반영한 학정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처럼 대구의 도로명에 얽힌 문화, 역사, 인물 등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나갈 수 있게 웹툰의 내용을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동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형식으로 도로명 유래를 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