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3월 29일 지역 청년층의 공단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ECO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D-ECO 청년자문단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공단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참여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공단 소개, 환경기초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조별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문단 활동계획 및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청년층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