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64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밀양시청 전 공무원들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번 산불피해를 보니 밀양시도 도움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START 2030 청년 창업존'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START 2030 청년창업존'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와의 공간사용 협약으로 센터 내 43평의 공간에 12개의 개방형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마련하여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하여 최대 4년까지 가능하며 입주 시, 임대료와 보증금이 무료이고, 집기 및 공용장비(프린터, 복사기, 팩스)등이 지원되며 관리비만 입주자들이 공동부담하면 된다. 입주대상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로, 2개소를 모집하며 4월 4일부터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연중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공간사용 협약기간에 의해 계약일로부터 2022. 9. 30.까지이며, 양산시는 협약 갱신을 통해 창업 공간에 대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며, 양산시 일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1일 덕계동에 위치한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나브로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나브로복지관'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건립한 최초의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 2018년 7월 개최된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이다. 간담회를 모태로 같은 해 9월에 구성된‘발달장애인 민관지원협의체’는 양산시발달장애인 복지향상 기본계획 수립 시 의견제시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시 타당성 조사 의견 제시, 설계용역 착수 시 실무회의, 명칭 선정 심사, 운영방식 의견 청취 등 시작부터 함께하여 민과 관이 함께 만든 복지관이 됐다. 양산시는 2019년 당시 경상남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하여 총 6,162백만원의 건립비를 마련해 지상4층, 지하1층(연면적 1,863.24㎡) 규모의 복지관을 2021년 1월 착공, 올해 1월 준공했다. 또 2021년 10월에 복지관 운영수탁자를 ‘(재)양산시복지재단’으로 선정하여 운영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까지 개관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했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과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슬로건 아래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 및 세계 책의 날(4.23.) 기념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힐링~매직쇼!, 가족체험 ‘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생활문화공간 다락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북 대출, 내 마음을 맞춰봐!ㅅㅅㅎ, 다락과 함께하는 클래식·웹툰영화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힐링~매직쇼! 및 체험행사(벽걸이 책꽂이 만들기 가족체험, 텀블러 승화전사 가족체험, 나만의 소품 라탄트레이 만들기 체험)는 4월 5일 10시부터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행사기간에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독서명언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를 도서 대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31일 진영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회원과 김해시 도로과, 진영읍 직원 등 50여 명이 협업하여 읍면 경계구역 사각지대에 있는 (구)김해터널 주변 환정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주요도로변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실시되었다. 진영읍 관계자는 “봄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3월 우수 자원봉사왕에 회현동주민자치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임정아(1966년생·칠산서부동 거주)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왕에 선정된 임씨는 지난 2005년부터 무료급식소 배식활동, 축제행사지원, 민원안내 행정지원활동으로 소외이웃과 시민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월 한 달간 총 14회에 걸쳐 53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임씨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돕고 싶다”며 “이 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과 격려로 여기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운 것이 자원봉사인데 17년 동안 한결같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임정아 봉사자님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을 기준으로 누적 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김해시 소재 기업 4개소가 선정돼 3년 연속 경남도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000만원, 2회차(재지정) 3000만원, 3회차(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는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재지정 마을기업은, 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은 수안영농조합법인이 지정됐다. 이로써 불과 몇 년전 4개에 불과했던 마을기업 불모지였던 김해시는 이번 선정으로 4배 성장하여 명실공히 마을기업 잘하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수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전국 1천 600여 마을기업 중 14개소만 선정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농촌마을의 고령화, 공동화 문제를 수국축제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으로 극복한 사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생활방역일자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및 휴·페업자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및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일자리를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2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3월 환경정비, 행정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자원재생 및 관광자원활용사업 등을 활용하는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총 3개 사업(353개 사업장 , 예산 48억원 투입)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디지털 청년(여성) 일자리 공유 플랫폼' 비전 선포식 및 28개 민관산학 기관과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내 관공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선제적인 안전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창원시민의 일상에는 행복을 플러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는 푸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시민들의 생활 불편함이 가중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긴급생활비 지원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제1회 추경 및 예비비 211억 원을 편성하여 생활지원비 지원 및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확진자가 지난 22일 10,647명을 기록하는 등 1일 7~8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격리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01억 예산을 확보하였다. 시는 신속한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복지여성보건국 내 생활지원비 지원사업팀 11명을 구성했으며, 폭증하는 읍면동 생활지원비 신청건 수에 대응하고자 구청 내 직원들이 55개 읍면동별 1~2명씩 파견되어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는 4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55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하는 등 신청서 접수에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예산지원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이 계속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 및 시비로 지원했으나, 정부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통영경찰서는 지난 31일 11시 통영시청에서 통영시장, 진훈현 통영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재난 및 치안 공백 방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지역의 자연·사회재난 및 각종 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소로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원활한 정보교환 및 상황처리를 위한 정보 교류 강화 ▲각종 상황 발생 시 인력, 장비 지원 등으로 신속한 대응 체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으로 하고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도서지역의 재난, 치안사건, 각종 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도시 구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장은“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관내 15개 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 교육”의 연장선에서 스스로 각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읍면동별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각 읍면동에 맞춤형 특화사업을 기획할 수 있었다. 통영시는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통영행복펀드 사업비, 경남형 특화사업비 등을 협의체에 지원하여 4월부터는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장은 “협의체 위원과 주민이 스스로 지역내 복지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지역복지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3. 31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및 봄 행락철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통영의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국도14호선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자원순환과와 도로과가 서로 협업하여 실시하였으며, 도로보수 차량의 안전통제 하에 자원순환과가 보유한 노면청소차량, 기동대 차량을 이용하여 무전동 관문사거리부터 광도면 이마트까지 배수로 정비 및 담배꽁초 등 널브러진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였다. 작업을 총괄한 김상배 통영시 자원순환과장은“국도14호선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환경정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개 부서가 서로 협업하여 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매월 3회 이상 국도 14호선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흥저축은행은 3월 31일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을 기념하여 통영시에 주민쉼터 조성 기탁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조흥저축은행 박혁 대표는 “상습정체구간이었던 강구안~천보빌딩 구간의 확장 개통으로 중앙시장 및 동피랑 등 주요관광지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통영시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통영시장은“통영시 발전에 노력하시는 조흥저축은행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통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금일 전달받은 기탁금은 중앙(강구안~천보빌딩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개통 기념식수 구입 및 식재를 통하여 강구안 주변의 환경개선 및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31일,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조성 중인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가야이음채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주거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친화적인 주거시설,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미래형 주거모형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지상10층 규모로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으로 조성됐으며, 5월부터 입주 및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회산업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의 조성 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고 향후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 등을 살폈다. 하성자 위원장은 “김해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이 잘 조성되고 타 지자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도와 드릴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20개 마을에서 3,300여개의 공병(맥주병 등)을 수거하여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분류작업을 거쳐 수거업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2년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마을별로 방치되어 있는 공병을 수거하며 그에 따른 수익금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한다. 정재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협의회 활동과 회원 간 교류가 줄어 새마을협의회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런 공익사업을 통해 새마을협의회가 좀 더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귀옥 부녀회장 역시 “마을에 버려진 공병을 수거하니 마을 환경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수익금으로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이 나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있어 화제다.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여 위원들이 곳간지기(채움지기, 행복지기, 나눔지기)로 봉사하면서 지역 안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후원업체와 후원자를 발굴하여 나눔곳간의 빈 공간을 채우고 자발적으로 곳간지기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따뜻한 후원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전입정착금을 기부한 민원인, 집에 여유분이 있어서 가져왔다며 참치캔, 식용유 등을 가방에 가지고 온 자원봉사자,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현금을 기부한 위원, 직접 담근 막장을 가지고 온 위원들까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거창읍에서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복지 메타버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사업임에 틀림없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월∼5월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하여 5개소 임대사업소에 109기종 1,013대를 보유하여 농가에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등 고통 분담으로 6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합계 농기계 임대료를 12,254농가에 2억6천만 원을 감면했다. 올해는 신설된 남부권역 신원 임대사업소의 운영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함으로써 권역별 임대사업망을 구축 완료하게 되었고, 농기계 임대실적 또한 경남에서는 꾸준히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상위권이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는 12,171건으로 전년대비 1,003농가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작업 일수 또한 15,485일로 전년 대비 1,602일이 늘어나 해마다 1,000여 농가 이상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극심한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인의 경영비용 절감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해 지역민의 오감을 자극하고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자 문화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마사지는 ‘문화’로 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람이 행복한 ‘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마사지 1탄은 ‘오늘은 우리 동네 영화 보는 날’ 영화관 나들이 행사이다. 이 행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CGV고성점과 협의해 3월에는 고성군민 누구나, 4월에는 고성읍·삼산면민, 5월에는 하일·하이면민, 6월에는 상리·대가면민 7월에는 영현·영오면민, 8월에는 개천·구만면민, 9월에는 회화·마암면민, 10월에는 동해·거류면민, 11월에는 고성군민 누구나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마사지 2탄은 ‘고성예술작품, 어디까지 느껴봤니?’이다. 이 행사는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작품을 구입해 공공기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전시해 지역예술인의 뛰어난 작품을 군민이 향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6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과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심화 교육을 시행했다. 소셜커뮤니케이션센터 소통과대안협동조합에서 교육 운영을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 지원기관으로서 읍·면 공무원의 역할 및 주민자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읍·면장 포함 공무원들과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주민자치회 구성과 활동의 전반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6회에 걸쳐 읍·면으로 찾아가는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과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굴곡이 많고 협소한 도로 폭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고성군 상리~하이 구간 지방도 1016호선 도로가 개선돼 주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에서 지방도 1016호선 상리면 척번정리~ 하이면 봉원리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설계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1016호선은 고성군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지역 간선도로로 일반 차량은 물론 발전소 대형차량의 이용이 많은 도로지만, 굴곡 도로와 좁은 도로 폭,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도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이번 경남도 추경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298억 원(전액 도비)을 들여 상리~하이 6.8㎞ 구간 도로를 폭 13.7m로 기존 2차로에서 1차로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경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착공,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관광산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의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2년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민방위 교육훈련대상은 1~4년차 대원 8700여 명, 5년차 이상 대원 1만1600여 명, 민방위 대장 900여 명 등 모두 2만1200여 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비상소집훈련 1시간을 받아왔는데,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대원들에게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시의 이번 조치로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전 민방위 대원의 교육시간이 다 같이 1시간으로 동일하게 단축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대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4월 1일부터 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교육 이수로 인정돼 교육이수 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되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교육 과목으로 구성되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3월 3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3대 박동서, 임순남 회장의 뒤를 이어 4대 회장으로 박동서(연임), 김명자(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순남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한 해 엑스포 자원봉사단 활동을 비롯하여, 연말 김장나눔 등 크고 작은 활동을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이제는 소속 회원 돌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동서, 김명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우리 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올 한 해 역시 단체들간 힘을 합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후 회장의 진행 아래 자체 회의를 실시하여 올 한해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하였으며, 이 외에도 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3월 31일 오전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에서 모인 30여명의 회원들이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였다. 지난해 꽃사과나무 묘목을 식재한데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새마을함양군지회에서 앞장 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대민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응대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을 위해 4월 1일부터 창원시청 및 사업소 직원 대상으로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은 민원인이 전화시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통화내용은 녹음됩니다. 담당자를 연결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내용이 저장된다. 해당 자동녹취 서비스는 2020년 10월 마산합포구와 관할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됐으며, 2021년 4월 의창구·진해구, 같은해 6월 성산구·마산회원구에서 확대 운영돼 왔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녹취 정보는 목적 이외의 용도로 활용이 불가능하고, 당사자 외 타인은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당사자 또는 관련법에 의해 수사기관 등에서 녹취 자료를 요구할 경우 관리자의 승인에 따라 제공될 예정이다. ‘창원시 행정전화 녹취시스템 운영규정’에 의해 녹취 정보 보존기간은 60일이며 기간이 만료된 녹취 정보는 녹취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삭제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행정전화 자동녹취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4월 복무완료 예정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복무한 공로를 인정하여 31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중보건의사들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백신예방접종, 확진 환자진료를 위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 등 파견근무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방역체계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특별조치법에 의해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에 3년간 배치되어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의 중요성 인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 섬세한 예진으로 이상반응에 대처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으로 4월 1일부터 도의회 내 카페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인 공유컵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공유컵에 음료를 제공하며, 다 마신 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후 지역자활센터에서 컵을 수거해 고온세척 및 살균작업을 거쳐 다시 카페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음료 구입 시 개인이 텀블러를 가져 와야 음료를 제공하고 있어 의회 직원이 아닌 대부분의 방문객이 1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나 이번 공유컵 도입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하용 의장은“1회용품은 사용이 편한 만큼 쉽게 버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며, “4월부터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만큼 의회도 이에 발맞춰 공유컵 사용을 통해 쓰레기도 줄이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행사에 발맞춰 내년과 내후년 의령군을 찾는 800만 관광객들의 청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와 안락한 휴식을 위하여 ▶2022년 사전 특별 준비 점검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청결 유지 점검으로 구분하여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의령군은 특별 사전 점검으로 올해 분기별로 5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3인 1조 2개반으로 편성하여 ▶영업장 청결관리 ▶영업장 홍보 부착물 정비 등 영업장 위생관리를 중점으로 지도 점검한다.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적발 위주가 아닌 행정지도를 우선해서 4월 6일부터 10일간 1차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의령군은 영업주들의 사기 진작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낡고 오래된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 화장실. 영업장내 도색 등 시설개선에 2021년도 33개소 5,600만원. 2022년도 10개소 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경남도내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2022. 9. 30.기준으로 농업경영체에 재배품목을 벼(사료용 벼 제외)로 등록한 농가에 한하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최소 1천㎡에서 최대 4ha까지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사업신청 면적 확정 후 10월경 결정된다. 최종 지원대상 확정은 벼 재배 현지조사 등을 거쳐 11~12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이 자, 벼 재배 농지 면적이 1천㎡ 미만인 자, 「농지법」 제11조 제1항에 따라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해당필지만 제외),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해당필지만 제외), '22년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 필지는 신청이 제외된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3,750여농가에(2,635ha) 938백만원(지급단가: 356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의령군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읍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13개 읍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산홍 1,600주를 구입하여 13개 읍·면에 배부하고, 읍면별 생명동산을 조성하였으며, 마을안길, 하천주변, 학교 주변 등 마을 곳곳에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생명살림국민운동 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이며,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동기 지회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향한 지역주민 중심의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환경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의미있는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및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봄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다. 쯔쯔가무시증 감염 원인 중 농림축산 관련 작업이 63.2%를 차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축산작업 활동이 50.3%를 차지한다. 군은 특히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촌 고령자의 농작업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의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에 진드기 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대상품목별 기준가격을 심의 결정하고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기준가격이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대상 농산물은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이다. 의령군이 결정한 2022년도 농산물 기준가격은 ▲수박(㎏) 2,050원 ▲파프리카(㎏) 5,250원 ▲양상추(㎏) 2,030원 ▲애호박(㎏) 3,150원 ▲쥬키니호박(㎏) 1,720원 ▲옥수수(㎏) 2,080원 ▲단감(kg) 3,120원 ▲양파(kg) 550원, ▲마늘(kg) 5,100원 ▲새송이버섯(kg) 3,970원이며,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하며, 토요애유통(주) 출하농가 및 공선조직 참여 또는 의령·동부농협 수탁판매 및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향토음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토음식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의령망개떡, 메밀국수,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가 의령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되었음을 31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령군 고유의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의령군민 1,145명이 참여한 향토음식 설문조사 결과 의령망개떡(35.3%), 메밀국수(32.7%), 소고기국밥(20.4%), 가례불고기(11.3%), 기타 추천(0.3%) 순으로 나타났다. 외식 관련 기관,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령군 향토음식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여 의령군 대표 향토음식 4가지가 선정됐다. 의령군은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표를 배부하여 차림표・간판 교체, 창호 선팅, 전등 교체 등 운영자가 주도하는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소득창출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주 스스로 연구하고 발전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제3차 함안군 농촌협약위원회가 지난 30일 함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협약 위원회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활성화계획, 공간정비계획 등 계획 수립을 포함해 농촌협약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기구로써 행정,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2021년 4월 함안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 된 본 위원회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이드라인이 변경됨에 따라 이번회에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왕차근 위원을 선출했으며, 농촌공간 전략계획 상 생활권 변경과 우선생활권 지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농촌개발사업 전문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및 농촌공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에 미선정 되어 오는 5월 재공모를 신청 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공모선정시 5년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약 4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및 농촌협약 관련 15개 부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협의회 위원장인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 공간 전략계획,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과 농촌공간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계획 수립의 전반적 사항 논의 및 세부사업 내역에 대한 논의를 했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협약 체결 시 5년간 약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중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고, 농촌공간 정비계획의 경우 5년간 약 1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그 중 약 70억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읍·면추진위원회, 칠원생활권 추진위원회를 거쳐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이어 개최 될 농촌협약 최종 의결 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에서 검토 및 의결 될 예정이며, 군은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촌협약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박물관을 리모델링 후 재개관 기념식을 31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빈지태 도의회 의원, 군의원, 이정근 국립김해박물관장,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박물관 전시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재개관한 함안박물관은 2003년 개관한 관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 오늘까지 함안의 역사·문화를 전시, 홍보하는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개관한 지 1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그 간 폭발적으로 증가한 유물을 효과적으로 관리‧전시하기 위해 노후된 시설의 보수와 전시 및 수장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고도화된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국비지원을 받아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증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재개관은 첫 번째 결과물이다. 전시는 우선 함안의 지질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유물 530여점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45호분의 봉황장식 금동관은 일반에 최초 공개되며, 짧은 기간 임시로 공개하였던 13호분의 별자리개석, 직호문 뼈장신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4월과 5월 두 달간 밀양역과 진영역에서 별빛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에서는 밀양시의 관광지와 별의 조화가 이루는 모습을 그대로 전시해 밀양의 관광지에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별과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별빛사진전은 우주문화팀 직원과 밀양의 풍경 사진작가, 아마추어 천체사진작가가 움직이는 별의 궤적을 찍은 천체 일주사진,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주망원경(CDK-700)으로 촬영한 천체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관광지의 모습과 별빛의 조화로운 광경을 밀양역과 김해시 진영역의 이용객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이색적인 홍보와 함께 관내·외 다중집합소를 대상으로 연중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정글 같은 세상을 사는 우리들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킬 공연이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다. 재단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창작뮤지컬로 유쾌, 상쾌, 통쾌한 공연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밀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기관이다. 오는 4월 11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연 발생이 없는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에 관계자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지법’ 및 하위 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의 작성·관리 제도 변경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될 예정이며, 기존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발급받아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인해 기존 농가별 농지원부를 4월 6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4월 7일부터 8일간 농지원부 개편을 위한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거쳐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발급 신청 시, 개편된 필지별 농지원부(농지대장)로 발급될 예정이다. 양식 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신청하는 등의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세대)별로 작성했으나 필지별 농지원부(농지대장)는 농지(필지) 별로 작성 및 관리되는 등 작성기준이 변경됐다. 작성 대상 또한 기존 농지원부는 1,000㎡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세대)이 소유·경작하는 농지에 한하여 작성했으나 필지별 농지원부(농지대장)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농지에 대하여 작성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관할기관이 농업인(세대)의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주말마다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첫날인 4월 2일 오후 1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 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가 합동으로 공연을 펼친다. 4월 3일부터는 오후 3시에 무형문화재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공연이 연기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관람과 더불어 큰돌들기, 제기차기, 지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가 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2008년 3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시작된 상설공연은 현재 5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확대됐고, 영남루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상설공연 이외에도 오는 8월 13일에는 밀양백중놀이 정기공연 및 무형문화재 연합 공개행사가 영남루 맞은편 삼문동 강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9월에도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자녀와 함께 한다면 공연 관람 후 인근 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제3차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1일 밀양형 경제살리기 1분기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차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은 지속가능한 경제정책 지원체계 확립과 시민 안전망 확립을 목표로 4개 분야 68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817억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감경 및 면제 사업은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3월 현재 18개 프로그램이 시행 중이며, 상반기 중 총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707개 점포에서 시행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151개소 선정에 206개소가 신청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 4월 중에 2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꾸러미와 직거래 장터 운영은 1분기에 9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침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난 30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증진 및 민간과 공공의 협력 연계 도모를 위해 ‘2022년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1년 사업 활동 및 2022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4개 읍면동협의체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무분과 사업, 교육, 워크숍,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여러 특화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웃음을 주는 희망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시현 민간위원장은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이끌어 가는 중심적 역할을 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홍민희 권한대행은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봄철에는 겨울철에 낮아진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됨에 따라 자살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실제로 2020년 기준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전국 25.7명, 경남 25.3명, 사천시 30.7명으로 사천시의 자살률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보건소와 사천시정신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등록관리 중인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 문자, 전화상담 등을 실시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우울검사 등으로 위험군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마트, 의료기관 등 생활밀착시설에 포스터·전단지 게시와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등에 상담전화번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를 사례관리자로 등록해 자살 재시도 방지를 지원하는 등 자살시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의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음식, 특산물 등을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천의 매력적인 관광지 소개와 관광 정보 및 ‘사천의 맛’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MZ세대 여행 트렌드에 맞춰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 해안도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비토섬 등 유명 포토존과 힐링 장소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시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시의 우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음을 전했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활용하여,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창업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의 삶을 그려나가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 날 개소식은 개식,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입점자 대표의 창업 소감과 각오 발표,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 청년창업공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 옥은숙·김성갑·송오성 의원,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등 시의원, 일운농협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소한 “내꿈공간"은 2019년 6월 일운농협과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에서 2021년에 걸쳐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LH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농림부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1년 6월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3월에 건축 및 외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0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1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8명(8.5%), 10대 31명(14.7%), 20대 18명(8.5%), 30대 14명(6.7%), 40대 34명(16.1%), 50대 24명(11.4%), 60대 이상 72명(34.1%)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31명(62.1%), 면지역 59명(28.0%), 타 지역 21명(9.9%)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지만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개인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월 1일부터 지역 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등록부 8종, 제적등·초본 2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창구의 대면 발급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발급으로 유도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등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115종의 민원서류 중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의 건당 발급수수료는 각각 200원과 500원이었으나, 4월부터는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수수료 면제를 위해 '거창군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4월 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군은 현재 군청,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세무서, 거창농협 대동지소, 거창법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거창읍사무소, 가조면사무소, 거창축협코아루지점, 거창군산림조합, 거창농협창남지소, 건강보험공단에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발급 건수가 가장 많은 민원서류를 대상으로 한 수수료 면제조치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는 지난 30일 가조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마을주민과 봉사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활동가 발대식은 지난해 6월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개소한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의 운영 활성화와 찾아가는 우리 마을 보물창고 운영, 지도로 만드는 우리 동네 보물찾기 등 3가지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리더로서 활약할 마을활동가를 위촉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활동가로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운영 활성화에 참여하는 창고지기에 5명, 마을 속으로 찾아가는 보물창고의 나눔지기에 3명, 생생한 마을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면서 이야기 지도를 만드는 마실단에 3명 등 총 11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활동가 중 한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웃 간의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정신을 높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는 관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선도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1일 호주의 대표적인 고성장 잠재도시인 빅토리아주의 질롱시를 방문, 양시간 국제방산협력 및 산업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질롱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31일 낮 12시(현지시간) 질롱시청 1층에서 열린 우호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호주 원주민 전통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질롱시 트렌트 설리반 부시장의 환영사, 우호도시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특히 방산·수소분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우호체결은 문화, 관광, 교육, 방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 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0일 오후 4시 창원특례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담당 공무원과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경남연구원 김진형 연구위원이 ‘문화로 읽는 콘텐츠 – 산업보다 문화가 더 중요하다’를 발제하고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형 연구위원은 “문화콘텐츠 또한 결국 하나의 사회요소이므로, 모든 사회요소에 한계가 있듯 문화콘텐츠 역시 한계가 있으며, 그것은 불평등 문제”라고 말하며, “첫 번째는 통치적 측면의 불평등으로 정부가 문화콘텐츠에 대한 전반적 지식권력체계를 가짐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문화콘텐츠 기반 불평등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수도권이 문화콘텐츠의 기획․생산․유통에 관한 기술지식에 절대적 우위를 점하는 지리적 불평등 문제가 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 발전을 두고 정부의 산업화 전략으로 인해 힘이 열세한 문화가 불평등을 경험하게 되는 목표의 불평등 문제, 네 번째는 앞서 논한 정부․수도권․경제론자의 권력 우위를 유지시켜주는 도구로서 디지털이 아날로그에 비해 매체적 우위를 점하게 되며 발생하는 매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