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내 최대 87홀! 화순 파크골프장, 10월 한 달간 무료 개방
"가을 골프의 낭만, 화순에서 무료로 즐기세요!"
▲화순 파크골프장 사진=화순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0월 12일부터 한 달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골프장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정규 코스 81홀과 연습 코스 6홀을 포함한 총 87홀(A=188,347㎡)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공인 구장 인증도 계획하고 있어, 공식적인 경기장으로서의 입지도 기대된다. 무료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골프장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잔디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객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각각 80명(20팀), 120명(30팀)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10월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되며, 화순 파크골프장의 입장료는 화순 군민 2,500원, 외부 이용객 8,000원이다. 능주 파크골프장(18홀)의 경우, 화순 군민은 1,500원, 외부 이용객은 6,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외부 이용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반환 지급하는